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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 별이 된 아이들을 부르는 세월호 엄마 아빠의 노래

저자
416합창단
저자2
김애란,김훈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20-04-08
사양
300쪽 | 147*200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8-89-546-7124-8
분야
산문집/비소설
정가
17,5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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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울대가 막혀서 무대에 서는
세계 유일의 합창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아이를 보낸 엄마 아빠들이 노래하고,
작가 김훈, 김애란 글을 더하다


다시, 4월이다.
4월이면 그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눈뜨고 지켜보는 가운데 바다에서 벌어진 그 참혹한 죽음을 문득, 떠올리게 된다. 살다가, 문득. 그렇게 세월이 흘러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일을 문득 떠올리고 가끔 추모한다.
그러나 그날 이후, 모든 날 모든 계절이 4월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아이를 바다에서 떠나보낸 세월호 유가족들이다.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거슬러 바다에 뛰어들어 천천히 잠겨가는 배를 건져올리고 싶은 그날. 울고 울고 또 울다가 엄마 아빠들의 울음은 노래가 되었다. 잊을 수 없는 그날을 이름과 가슴에 새긴 세월호 유가족들의 합창단 ‘416합창단’의 노래와 이야기가 담긴 책과 CD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앞두고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그날 이후 통곡하고 울부짖는 “울음에서 노래로”(김훈 작가의 글 제목) 건너가, 어린 자식을 비명에 잃은 큰 슬픔으로 세상의 다른 슬픔과 고통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보고 “슬픔이 슬픔에게, 고통이 고통에게”(김애란 작가의 문장) 다가가 위로한 416합창단.
이 책에는 <잊지 않을게> <어느 별이 되었을까> <약속해> 등 416합창단이 직접 녹음한 10곡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합창곡이 CD로 수록되어 있으며, 416합창단원들과 그들이 보낸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기록되어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들을 찾아가 마음을 함께했던 김훈, 김애란 작가가 416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세월호에 대한 에세이를 집필하여 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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