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비둘기라고 믿은 까치
- 저자
- 김진경
- 저자2
- 이상권
- 역자
- 이상권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0-04-20
- 사양
- 28쪽 | 245*255
- ISBN
- 89-8281-274-1 77810
- 분야
- 4~8세 그림책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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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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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누구나 궁금해하는 "나" 자신에 대한 비밀! 이상한 아기비둘기들도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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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글쓴이 김진경
동화 작가이자 시인. 우리나라 첫 연작 판타지 동화인 『고양이 학교』로 프랑스 아동 · 청소년 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을 받았다. 우리 정서에 맞는 한국적 판타지 동화를 쓰기 위해 신화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시집 『갈문리의 아이들』 『슬픔의 힘』 등이 있으며, 어린이책으로 『종이 옷을 입은 사람』 『북 치는 꼬마 용사』 『조롱조롱 조롱박』 등이 있다.
그린이 이상권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그 동안 개인전 1회, 단체전 20여 회를 가졌습니다. 한겨레 신문 연재 소설 『IMF 인생』을 비롯해 어른을 위한 동화 『도요새』, 어린이 책 『이원수 동화나라』 『날아라 풀씨야』 『금이와 메눈취 할머니』 『파브르 식물 이야기』 『사랑의 학교』 등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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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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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누구나 궁금해하는 ‘나’ 자신에 대한 비밀!
이상한 아기비둘기들도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아기비둘기들과 함께 태어난 아기까치들은 자신들이 비둘기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김새도, 울음소리도 다른 자신들이 이상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엄마비둘기에게 이렇게 물어 봅니다. “깍깍깍깍. 엄마, 우린 정말 어디서 주워 온 거야? 우린 도대체 무슨 새야.” 하지만 엄마비둘기는 정색을 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구구구구. 무슨 새긴? 엄마가 비둘기니까 너희들도 비둘기지.” 결국 비둘기와 까치 사이에는 한 차례 소동이 벌어지고, 아기까치들은 이제 자기 자신들이 누구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아기까치들은 그 동안 아기비둘기들을 닮으려고 했던 것을 후회합니다. 중요한 건 나 자신이고 내 생각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결국 작가는 자신이 직접 관찰하고 경험한 이야기를 토대로 어린이들에게 이 진리를 말해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터치의 삽화는 이러한 아기까치들의 고민을 더더욱 진지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상 권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그 동안 개인전 1회, 단체전 20여 회를 가졌습니다. 한겨레 신문 연재 소설 『IMF 인생』을 비롯해 어른을 위한 동화 『도요새』, 어린이 책 『이원수 동화나라』 『날아라 풀씨야』 『금이와 메눈취 할머니』 『파브르 식물 이야기』 『사랑의 학교』 등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누구나 궁금해하는 "나" 자신에 대한 비밀! 이상한 아기비둘기들도 진지하게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