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부딪쳤어요
- 저자
- 아르서 판 노르덴
- 저자2
- 예트 부크
- 역자
- 손성경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1999-10-15
- 사양
- 40쪽 | 크라운 | 무선
- ISBN
- 9788982812163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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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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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곰돌이 머리 위에 나비가 앉아있다. 고양이 디키와 푸시는 나비를 잡고 싶어 동시에 달려들다가 서로 부딪 치고 만다. 이번에는 푸시가 곰돌이를 입에 문채 나무에 올라가는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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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47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주로 유아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으며, 사십여 권의 ´뚱보 고양이 디키 그림책´에서 이미 이백 가지가 넘는 스토리를 썼다.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환경보호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그는, 현재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 창작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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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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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친구와 부딪친 다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물들은 움직이는 것과 움직이지 않는 것,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움직이는 것들에 의해 부딪치며, 서로 부딪치면서 소리를 냅니다. [서로 부딪쳤어요]는 사물들이 서로 부딪치게 되는 이유와 부딪쳤을 때 생기는 현상을 재미있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뚱보 고양이 디키와 푸시가 장난스럽게 펼쳐 가는 이 이야기는 얼핏 읽으면 아무런 뜻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랍니다.
그 둘 사이에 벌어지는 작은 사건들은 아이들이 늘상 겪는 일들이며, 또 아이들에게는 생활의 일부입니다. 친구와 놀다 보면 뜻하지 않게 몸을 부딪치게 되며, 그렇게 부딪친 아이들은 상대에게 화를 내거나 삐치거나 울거나 싸웁니다.
그러나 이 [서로 부딪쳤어요]를 읽고 나면 친구와 부딪치고 난 뒤에 어떻게 해야 할지, 대처하는 슬기로움이 생깁니다. 또, 움직이지 않는 것들이 움직이는 것들에 의해 부딪쳐 소리를 낸다는 현상도 알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그렇게 부딪치는 현상이 우연히 생기기도 하지만, 둘 이상의 사물이 동시에 같은 것을 향해 움직일 때 일어난다는 사실도 가르쳐 줍니다.
곰돌이 머리 위에 나비가 앉아있다. 고양이 디키와 푸시는 나비를 잡고 싶어 동시에 달려들다가 서로 부딪 치고 만다. 이번에는 푸시가 곰돌이를 입에 문채 나무에 올라가는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