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베개 휴지통
- 저자
- 아르서 판 노르덴
- 저자2
- 예트 부크
- 역자
- 손성경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1999-10-15
- 사양
- 40쪽 | 크라운 | 무선
- ISBN
- 9788982812187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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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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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고양이 디키는 둥근 사과를 공처럼 차고 다닌다. 사과를 먹으려고 염소가 다가오고 과연 염소는 어떻게 했 을까요. 디키가 베개 위에서 잠을 자는데 이번에는 고양이가 올라오고, 과연 디키는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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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47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주로 유아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으며, 사십여 권의 ´뚱보 고양이 디키 그림책´에서 이미 이백 가지가 넘는 스토리를 썼다.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환경보호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그는, 현재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 창작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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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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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친근한 사물로 남과 다르게 볼 줄 아는 눈을 길러 주는 그림책
어떤 사물이든 제각각 그것에 담긴 뜻과 생김새의 특색이 있고, 사용해야 할 데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무심히 보아 넘기는 주변의 사물들도 모두 그 나름으로 소중하며 또한 쓸모 없는 것이 없습니다. [사과·베개·휴지통]은 그런 평범한 진리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줍니다.
디키가 이 세 가지 사물과 어우러져 엮어 내는 세 편의 이야기에는 아이다운 신선한 생각과 순진한 행동이 가득 차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그 세 가지 사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아이라도 이 그림책을 읽고 나면 새로이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사물을 남과 다르게 볼 줄 아는 눈을 가진다는 것은 그만큼 남보다 넓게 생각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라나는 아이에게 어떤 것에 대한 학습이나 지식보다 더 값진 것이 있다면 바로 그런 눈, 마음의 눈입니다.
이 그림책은 바로 뚱보 고양이 디키가 사과, 베개, 휴지통을 차례로 만나면서 사물에 대한 눈을 키워 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고양이 디키는 둥근 사과를 공처럼 차고 다닌다. 사과를 먹으려고 염소가 다가오고 과연 염소는 어떻게 했 을까요. 디키가 베개 위에서 잠을 자는데 이번에는 고양이가 올라오고, 과연 디키는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