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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도서 Book

첫사랑

저자
성석제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6-10-12
사양
244쪽 | 145*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8-89-546-4251-4
분야
소설집
정가
14,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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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야기의 파격과 품격,
성석제의 초기 걸작 단편들

"네 손길에는 소름이 끼치도록
부드럽고도 질기고 단호한 힘이 들어 있었다.
그건 사랑에 빠진 자만이 가질 수 있는 것."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6년, 소설가 성석제의 첫 단편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양식의 소설들을 쏟아낸 소설가 성석제는 한국 문단의 "파격과 충격" 그 자체였다. 시공간, 시점, 소재와 주제에 그 어떤 제약도 없다는 듯 종횡무진 뻗어나가는 성석제의 상상력과 입담은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자아냈다. 성석제의 등장은 한국소설사에서 지난 한 세대와의 작별을 의미했다. 80년대식 엄숙주의와 이념주의, 내면으로 파고드는 작품 세계와의 단절을 선언하듯 그의 소설은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이야기의 세계로 탈주했다. 성석제 소설이 선사한 풍자와 해학 그리고 웃음 넘치는 입담으로의 초대는 "해방의 즐거움"이라 바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성석제의 첫번째 소설집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와 두번째 소설집 『조동관 약전』에서 작가가 직접 가려 뽑은 개정판으로, 20년이 지난 오늘에도 독자들에게 여전히 회자되는 성석제 단편소설의 진수가 모여 있다. 일상다반사에서 길어올리는 기쁨과 슬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드는 소시민들, 목가적인 한 시골에서 전쟁 같은 도시의 삶에 이르기까지 성석제의 소설은 다채로운 공간과 다양한 인물들로 우리의 눈과 귀를 홀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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