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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도서 Book

밥이나 한번 먹자고 할 때 (문학동네시인선 088)

저자
문성해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6-12-12
사양
130×224mm | 124쪽 | 10,000원
ISBN
978-89-546-4349-8
분야
시, 문학동네시인선
정가
10,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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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88권. 문성해 시집. 문성해 시인은 1998년 시인으로 데뷔한 이후 18년 동안 네 권의 시집을 선보였으니 아주 느리지도 아주 빠르지도 않게 시작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시집은 ´일상´의 소소함이란 그 귀함을 묻고 말하는 이야기이다. 어깨에 힘을 잔뜩 얹어 말씀을 고하는 대목도 없고 갈지자로 앞서 가며 따라오라 명령하는 대목도 없다. 그저 ´있음´의 그 ´있어줌´의 고마움을 알면 그것으로 됐다 할 엄마, 그 엄마의 품 같은 시편들의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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