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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도서 Book

도쿄 생각

저자
다니자키 준이치로
역자
류순미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6-07-24
사양
반양장본 | 372쪽 | 136*202
ISBN
978-89-6735-352-0
분야
산문집/비소설
정가
16,000원
탄생 130주년!
국내 초역으로 읽는 대大다니자키의 도쿄에 관한 에세이

에도의 풍속은 한 소설가의 일생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변모하는가
중년과 만년의 회상을 통해 길어 올린 심리적 묘사는
다니자키의 문학을 어떻게 완성해내는가

이 책은 일본의 대문호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에세이 가운데 <도쿄 생각東京を思ふ>과 <유년 시절幼少時代>을 한 권으로 묶어 국내 초역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음예예찬』으로 이른바 "그늘의 미학"을 제시해 산문 미학의 정수를 보여준 그는 이 두 편의 글에서도 그의 독특한 경험과 통찰을 깊고도 군더더기 없는 문체로 담아내고 있다. <도쿄 생각>과 <유년 시절> 모두 도쿄를 되돌아보며 비평하는 일종의 회상록이지만, 두 글이 쓰인 데 시간 격차가 있는 만큼 한 편은 근대화의 첨병으로서, 다른 한 편은 "무례한 근대화"가 이루어지기 전 에도의 잔향이 짙게 남아 있는 공간을 탐색해 들어간다. 유년기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에 대한 애착이 담긴 두 편의 글은 마치 작가 자신과 동일시된 듯 더없는 열기를 뿜어낸다. 물론 겉으로 봤을 때는 애정보다는 "독설"을 뿜어내는 듯한 모양새지만, 이것이 바로 속절없는 눈물을 흘리며 드러내는 애정의 또다른 면임을 독자들은 꿰뚫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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