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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도서 Book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전7권)

저자
박완서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1999-11-20
사양
1~7권 465쪽 | 사륙판 양장
ISBN
89-546-0192-8 04810(세트)
분야
소설집, 전집/선집
정가
111,500원
소설가 박완서의 단편소설을 총망라한 전집. 1971년 3월, 작가가 처음으로 발표한 단편소설 「세모(歲暮)」부터 2010년 2월에 발표한 단편 「석양을 등에 지고 그림자를 밟다」까지 작품 전부를 연대순으로 편집했다. 각각의 소설은 발표 시기에 따라 총 일곱 권에 나누어 실었다. 2006년 여섯 권이었던 전집에 2001년 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발표한 열두 편의 작품을 모은 『그리움을 위하여』를 더해 총 일곱 권으로 엮어 세상에 내보낸다.

6·25전쟁의 파괴성과 그후에 급속히 찾아온 산업화의 폐해, 속물성과 위선이 난무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 가족 지킴의 모성적 원리, 세상을 바로 보는 엄정함과 치열함.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한국현대사의 거울 역할을 하는 풍속화가로서 자리매김한 작가 박완서의 진면목을, 이 전집을 통해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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