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쓰시마 1
- 원서명
- 俺、つしま
- 저자
- 오푸노쿄다이
- 역자
- 고현진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9-08-20
- 사양
- 180쪽 | 128*188 | 무선(커버) | 우철
- ISBN
- 978-89-5919-149-9 | 979-11-6433-056-0(세트) 07830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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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2,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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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안녕, 내 이름은 쓰시마
굶어본 적도 있고 이별도 해봤어
그래도 지금은 행복해! 왜냐면…
길냥이 쓰시마는 어느 날 쓰레기를 뒤지다 ‘할배’를 만났다. 쓰레기를 뒤지며 굶주린 배를 채우고 있는 쓰시마를 딱하게 여긴 할배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먹을 것을 챙겨준다. 그리고 그날부터 쓰시마의 새로운 묘생이 시작되었다! 몹시 뚱한 얼굴, 잘린 듯 뭉툭한 꼬리, 투실투실한 이등신 몸매의 쓰시마. 고분고분하지 않은 성격으로 사람에게 길들여지지 않겠다던 콧대 높은 다짐은 브러싱 몇 번에 무너지고, 할배가 자신을 속이고 병원에 데려갔다는 사실에 분노해 가출했다가도 먹을 걸 구하지 못하면 몰래 집으로 돌아와 밥만 먹고 나가버리는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고양이. 고양이들에게 넓고 깊은 사랑을 베푸는 할배와 각각 사연을 가지고 할배의 식구가 된 터줏대감 공주님, 터프가이 오사무와 쫄보 챠까지― 한 사람과 네 고양이의 울고 웃는 일상 코미디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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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도쿄에 살고 있는 남매 유닛. 2005년부터 오빠가 그림을 그리고, 여동생이 대사와 스토리를 쓰며 고양이 블로그를 시작했다. 2016년에 처음으로 남매전을 개최하였고, 2017년 7월부터 트위터에서 「내 이름은 쓰시마 俺、つしま」를 연재하고 있다.
트위터_@tsushima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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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차례
할배 집으로 | 간만의 식사 | 마음을 닫다 | 할배 | 브러싱 | 장난감 | 열애 | 가출 | 왕진 | 챠 | 겁쟁이 | 챠와 까마귀 | 오사무
펫 시터 | 어서 와 | 매미① | 매미② | 매미③ | 닌자 고양이 | 바퀴벌레 | 벌 | 아침의 일상 | 등 | 여자란… | 중요한 것 | 위협
화장실 | 꽁치 | 암흑 | 어떤 것? | 영역 표시 | 손 | 오사무와 나 | 동맹 | 장기 가출 | 오사무의 고민 | 여정 | 쓰키노와
오사무의 크리스마스 | 설 연휴 | 성장 | 귀이개 | 첫번째 응석 | 쓰키노와, 그후 | 냄새 | 슈우―웅 | 공주님 |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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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이등신 몸매, 시그니처 복대를 찬 치명적인 매력덩어리!
요즘은 SNS에서 연재된 만화 또는 반려동물이 인기를 얻어서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작품이 많아지고 있다. 『내 이름은 쓰시마 俺、つしま』 역시 약 8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트위터 채널. 쓰시마의 팬들을 위해 한 권짜리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 작품의 인기는 실로 놀랍다! 출간한 지 7개월 만에 9쇄 중쇄에 돌입했고, 누적 부수는 15만 부를 돌파, 그리고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2권 출간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2019년 7월 현재, 시리즈 누적 판매 부수는 30만 부를 돌파했다.
과연 인기의 주인공 ‘쓰시마’의 매력은 무엇일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무리 찾아봐도 이쁘다고는 말할 수 없는 외모, 폭주하는 식탐과 약간의 나르시시즘은 여느 고양이 만화에서 흔히 만나지 못했던 캐릭터다. 그런데도 보고 있으면 자꾸 피식 피식 웃음이 새어나오고, 뚱한 표정과 이중 턱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때쯤엔― 이미 늦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자신도 모르게 쓰시마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고 만 것이다! 그리고 그런 쓰시마를 있게 한 건 다른 누구도 아닌 ‘할배’이다. 쓰레기를 뒤지고 있던 길냥이 시절의 쓰시마를 집으로 데려와 먹여주고 보살피며 ‘쓰시마 묘생 역전’을 이루게 했고, 터줏대감 공주님을 모시며 가끔 밥을 먹으러 오는 오사무와 챠를 살뜰하게 챙긴다. “있어주는 것만으로 행복해. 고맙다.”고 말하는 집사 할배는 고양이들에게 넓고 깊은 애정을 베푸는 인물이다. 벌레를 정말 싫어하지만 고양이가 자신을 위해 잡아온 벌레나 도마뱀의 사체(?)를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심성만 봐도 그(실은 그녀)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다. 그런 한 사람과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네 고양이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일상을 그린 『내 이름은 쓰시마』 제1권. 애묘인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필독 고양이 만화’를 만나보자!
안녕, 내 이름은 쓰시마
굶어본 적도 있고 이별도 해봤어
그래도 지금은 행복해! 왜냐면…
길냥이 쓰시마는 어느 날 쓰레기를 뒤지다 ‘할배’를 만났다. 쓰레기를 뒤지며 굶주린 배를 채우고 있는 쓰시마를 딱하게 여긴 할배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먹을 것을 챙겨준다. 그리고 그날부터 쓰시마의 새로운 묘생이 시작되었다! 몹시 뚱한 얼굴, 잘린 듯 뭉툭한 꼬리, 투실투실한 이등신 몸매의 쓰시마. 고분고분하지 않은 성격으로 사람에게 길들여지지 않겠다던 콧대 높은 다짐은 브러싱 몇 번에 무너지고, 할배가 자신을 속이고 병원에 데려갔다는 사실에 분노해 가출했다가도 먹을 걸 구하지 못하면 몰래 집으로 돌아와 밥만 먹고 나가버리는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고양이. 고양이들에게 넓고 깊은 사랑을 베푸는 할배와 각각 사연을 가지고 할배의 식구가 된 터줏대감 공주님, 터프가이 오사무와 쫄보 챠까지― 한 사람과 네 고양이의 울고 웃는 일상 코미디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