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새로나온 책 Book

도쿄전력 OL 살인사건 걸작논픽션 14

원서명
東電OL殺人事件
저자
사노 신이치
역자
류순미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8-12-17
사양
496쪽 | 140*210 | 무선
ISBN
978-89-6735-568-5 03
분야
정치/사회
도서상태
절판
정가
19,000원
일본 열도를 뒤흔든 역대급 살인사건

1997년 3월 8일 심야, 도교 시부야의 유명한 호텔촌인 마루야마초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살해된 이는 근처에서 매춘부로 일하던 여성이었다. 시신이 발견된 것은 열흘 정도가 지난 3월 19일 오후 5시. 신고자는 근처 네팔 식당의 주인이었다. 조사결과 그녀는 전혀 의외의 인물이었다. 도쿄전력 현역 간부직원인 39세의 와타나베 야스코로 그 신분이 밝혀진 것이다. 그녀는 왜 이런 곳에서 잔혹하게 목 졸려 살해되었을까?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곧 그녀가 아주 오랫동안 도쿄전력을 다니면서 동시에 밤에는 매춘부 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낸 남성들의 증언이 다수 확보되었다. 이 사건이 평범한 살인사건에서 전 일본 열도를 뒤흔들어놓을 대사건으로 비약하는 순간이었다.
쉽게 잔잔해지지 않은 여론은 사건은 계속 확대 재생산했고, 그녀의 사생활을 둘러싼 무수한 리포트가 쏟아졌다. 심지어 당시 도쿄전력 사장이 현재 회장인 카츠마타였는데 그가 야스코가 애인 관계였고 이를 덮기 위해 야쿠자를 동원해 살해했을 것이라는 이야기, 야스코가 도쿄전력 직원으로서 원전에 반대하는 보고서를 올렸고 이를 포함하여 직장 내에서 좌천하고 괴롭힘을 당한 끝에 탈선했다는 이야기, 야스코와 어머니의 관계를 파고들어 야스코의 성적 방종은 유난히 예절과 격식을 중시한 어머니 가문에 대한 복수의 일환이었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생산되기도 했다.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3237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