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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Book

원서명
Neige
저자
막상스 페르민
역자
임선기
출판사
난다
발행일
2019-01-31
사양
128쪽 | 124*188 | 양장
ISBN
979-11-88862-31-3 03
분야
장편소설
정가
12,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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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삶, 결코 싫증내지 않을 삶…… 한 권의 소설이면서 한 편의 시가 되는 이야기
막상스 페르민의 『눈』(난다)

1.
소설인데 시 같은 이야기.
시인데 시론 같은 이야기.
한 문장이 한 단어처럼 읽히는 이야기.
백색 눈에서 흑색 눈멂을 경험하게 하는 이야기.
칠할 수 없는 시간을 더듬어 그려보게 되는 이야기.
계절은 가고 또 지나가고 아무 일도 없이,
자꾸만 겨울에 가닿는 이야기.
팽팽한 줄 위에서 새처럼 허공을 디디다
언어의 줄 위에서 눈이 되어버린 곡예사 이야기.
푹푹 눈은 쌓이고 꽁꽁 눈은 얼어붙고
그 얼음 속 깊이 잠들어버린 한 여자 이야기.
늙지 않고 변치 않는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야기.
그리도 투명한 가운데 사랑을 보아버린 한 남자 이야기.
사내를 맹인으로 맹인을 곧 시인으로 만들어버린 이야기.
둘이었다 하나였다 영원히 하나가 된 둘의 이야기.
덧없어도 꿈이 아닌,
결국 눈이 물이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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