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요원전 서역편 5
- 원서명
- 西遊妖猿伝 西域篇
- 저자
- 모로호시 다이지로
- 역자
- 김동욱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9-06-17
- 사양
- 264쪽 | 148*210 | 무선
- ISBN
- 979-11-6433-009-6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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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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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전갈 여인과 소그드군의 계속되는 추격을 피해 도망칠 곳을 찾아 헤매는 오공 일행은 끈질기게 뒤따르는 적들을 따돌리고 몸을 피한 뒤 이오성을 탈출할 계획을 도모한다. 길을 떠난 그들 앞에 펼쳐진 드넓은 초원― 그곳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 그리고 또다시 엄습하는 불길한 기운과 수수께끼의 궁수까지… 또다른 국면에 접어들 "석인원의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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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4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교 졸업 후 도쿄 전기연구소에서 3년 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1970년 잡지 『COM』를 통해 단편 「준코, 공갈」을 발표하면서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로 제7회 테즈카 만화상에 입선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약 30여 년에 걸쳐
고대·현대·미래, 혹은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미지의 시공간 등 온갖 무대를 넘나들며
소박한 개그에서부터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그리고 장대한 대하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실로 방대하고 다채롭기 그지없는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독자들을 매료시켜왔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유로운 발상과 독특한 작풍의 소유자로서, 그와 관련하여
일본 만화계의 신으로 추앙받는 故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조차
“나는 마음만 먹으면 오토모 가츠히로大友克洋(『아키라』)의 그림이라도
그릴 수 있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그림만은 그릴 수 없다”고
언급했다는 일화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현재에는 전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필생의 역작
『서유요원전』 시리즈의 제2부인 ‘서역편’을 집필 중이다.
대표작
『생물도시』『요괴헌터』『머드맨』『서유요원전』『제괴지이』
『시오리와 시미코』『사가판 조류도감』『사가판 어류도감』『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주요 수상경력
1974년 『생물도시』제7회 데즈카 만화상 입선
1992년 『나랑 후리오랑 교정에서』『이계록』제21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우수상
2000년 『서유요원전』제4회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
2008년 『시오리와 시미코』제12회 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2018년 『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제47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만화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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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27회 | 요괴 여인이 궤짝에서 튀어나와 독조毒爪를 휘두르고 오공이 사르트보의 저택에서 대소동을 일으키다
제28회 | 요괴 여인의 독조를 피하려다 말 하나를 잃고 빈집에 몸을 숨기려다 아이 둘을 만나다
제29회 | 석만년이 이오를 제압하고 일행이 성읍에서 탈출하다
석인원石人原의 장
제30회 | 승현장僧玄?이 천산을 향해 가고 요동녀妖童女가 대성을 보려 하다
제31회 | 승려와 동행하게 된 두 아이가 어머니를 찾고 오공을 노리는 한 줄기 화살이 하늘을 가르다
제32회 | 호랑胡娘이 독설로 심원心猿을 책망하고 안토굴이 감언으로 오공을 구슬리다
제33회 | 녹력선鹿力仙이 대성大聖에게 예언을 고하고 손행자孫行子가 안토굴을 돌궐로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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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한시도 숨 돌릴 틈 없는 모로호시 다이지로만의 모험 활극!
동서양의 설화, 신화, 동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 안에 자기만의 상상력을 녹여내는 모로호시 다이지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서유요원전』은 중국 4대 기서인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만화이다. 서역의 땅을 지나 이오성에 당도한 오공 일행은 또다시 소동에 휘말리고, 양력대선과 함께 다니는 소녀 아마르카는 오공에게 점점 더 집요하게 접근한다. 이오성을 떠난 오공 일행이 당도한 곳은 광활한 초원― 서역 만리 천축으로 향하는 머나먼 여정의 무대는 이제 드넓은 벌판으로 옮겨지고 다시 한번 모험 활극의 막이 오르려 한다!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원작의 스토리뿐 아니라 등장인물에도 독자의 상상력을 가미해 흥미진진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4권에 이어 5권에서 등장한 전갈 여인이 대표적인 예인데, 전갈과 흡사한 움직임으로 정체 모를 무술을 구사하며 살아 있는 전갈들을 부린다. 이 여인이 오공과 대결을 벌이는 장면은 실로 박진감 넘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이다. 막하연적을 건너고 이오성을 지나, 드넓은 초원으로 무대를 옮긴 『서유요원전 서역편』. 갈 길이 먼 오공 일행은 그곳을 무사히 빠져나가 염원하던 천축의 땅에 당도할 수 있을까? 새로운 인물과 과거 연이 닿았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며 사건을 해결하고 혼란을 잠재우는 한편, 새로운 음모와 연이은 적들의 출현은 긴장의 끊을 놓을 수 없게 한다!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이 벌이는 통쾌한 액션과 숨가쁜 추격전. 환상만화의 거장이 그리는 역사 속 모험 활극은 점점 절정을 향해 휘몰아치고 있다―!!
전갈 여인과 소그드군의 계속되는 추격을 피해 도망칠 곳을 찾아 헤매는 오공 일행은 끈질기게 뒤따르는 적들을 따돌리고 몸을 피한 뒤 이오성을 탈출할 계획을 도모한다. 길을 떠난 그들 앞에 펼쳐진 드넓은 초원― 그곳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 그리고 또다시 엄습하는 불길한 기운과 수수께끼의 궁수까지… 또다른 국면에 접어들 "석인원의 장"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