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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Book

자본주의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35)

원서명
CAPITALISM
저자
제임스 풀처
역자
이재만
출판사
교유서가
발행일
2019-08-12
사양
212쪽 | 128*188 | 무선
ISBN
979-11-90277-01-3
분야
정치/사회, 교양
정가
13,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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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자본주의의 정상적 메커니즘의 일부다

왜 자본주의는 유럽에서 시작되었는가?
자본주의 자체의 대안은 있는가?
복잡다단한 자본주의 역사를 명쾌하게 설명

“보석 같은 책이다. 복잡다단한 자본주의를 명쾌하게 설명해줄 길잡이를 원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라. 그저 얇은 안내서가 아니라 탁월한 안내서다.”
_데이비드 코츠(David Coates), 웨이크포레스트대학(노스캐롤라이나) 교수


자본주의에 대한 그릇된 통념과 오해를 바로잡는다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자본주의는 어디서나 똑같을까? 자본주의에 미래가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자본주의의 기원부터 오늘날의 신자유주의 단계까지 자본주의의 역사와 발전에 대해 논한다. 자본주의의 여러 형태들을 살펴보고, 오늘날 자본주의가 과연 지구화되었는지 탐구한다. 또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광기에서 최근의 경제위기에 이르는 자본주의의 위기 경향을 검토하고, 자본주의의 미래는 어떨지, 현실적 대안이 있을지 논한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 저자는 특히 자본주의에 대한 그릇된 통념과 오해를 바로잡는다. 투기를 비생산적인 활동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저자는 투기가 가격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해 보험을 드는 방법이기도 하며, 단순한 부작용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메커니즘에서 자라나는 불가피한 파생물이라고 말한다. 또 ‘자본주의의 지구화’라는 표현이 통화의 이동과 대외 투자가 선진 사회들에 편중되는 현실을 가린다고 지적한다. 자본주의는 모든 곳에 도달하지만 아주 불균등한 방식으로 도달하며, 통화와 투자의 불균등한 흐름을 ‘전 지구적 확산’이라고 얼버무리는 것은 실상 호도라는 것이다. 아울러 저자는 파생상품, 선물 투자, 서브프라임 모기지, 레버리지 투자 등 다소 낯설게 여겨질 수 있는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위기는 자본주의의 정상적인 특징 중 하나다. 내부에서 작동하는 역동적이고 누적적인 메커니즘이 너무 많은 탓에 자본주의는 장기간의 안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생산과 소비의 분리, 생산자들 간 경쟁, 자본과 노동의 갈등, 투기 버블을 부풀리다가 터뜨리는 금융 메커니즘, 자산 갈아타기 등은 모두 애초부터 자본주의의 특징이었던 불안정성의 원천이며 앞으로도 의심할 바 없이 그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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