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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Book

노동자 · 고통에 관하여 · 독일 파시즘의 이론들

원서명
Der Arbeit Über den Schmerz Theorien des deutschen Faschismus
저자
에른스트 윙거
저자2
발터 벤야민
역자
최동민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20-01-29
사양
368쪽 | 130*210 | 양장본
ISBN
978-89-6735-744-3 93160
분야
철학/심리/종교
정가
22,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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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즘의 헌법! 에른스트 윙거의「노동자」「고통에 관하여」초역

인간을 개조하고자 했던 문제적 텍스트
‘악마적 사유’인가 ‘역사철학적 통찰’인가?
벤야민의「 독일 파시즘의 이론들」도 함께 수록

독일 현대 문학사에서 에른스트 윙거Ernst Jünger(1895~1998)만큼 상반되는 평가를 받는 작가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치 이론의 선구자’라는 평가에서 현대사회와 기술의 문제를 다룬 ‘탁월한 철학자이자 시대 진단가’라는 평가까지, 에른스트 윙거를 수식하는 표현들은 이렇듯 극단을 이룬다. 이 책은 “나치즘의 헌법” “파시즘의 마그나카르타”라는 평가를 받는 『노동자: 지배와 형상』(1932)과 「고통에 관하여」(1934)를 국내 초역했다. 아울러 윙거의 사유에 숨겨진 독성에 대한 ‘해독제’로서 작용할 발터 벤야민의 「독일 파시즘의 이론들」을 함께 수록했다. 이로써 “전체주의의 역사철학서”로 악명만 높았던 윙거 초기 사상의 실체를 국내 독자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노동자』는 새로운 인간 유형으로서 “노동자의 형상Gestalt des Arbeiters”과 그 형상의 정치적 구현체로서 전체주의 국가 간의 관계를 ‘유기체적 총체성’ 속에서 파악하고, 이를 역사철학적·자연적 필연으로 설명하고자 노력한다. 「고통에 관하여」는 하나의 독립적인 글이지만 「총동원」(1930)과 함께 에른스트 윙거의 초기 주저인 『노동자』에 대한 보론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즉 『노동자』가 새로운 세계를 구축해나갈 주체인 ‘새로운 인종’, 즉 ‘노동자’와 이 노동자가 지배하는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면, 「총동원」과 「고통에 관하여」는 각각 노동자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방법론’과 그 과정에서 겪게 될 ‘고통’ 및 그 고통의 정당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래에서는 에른스트 윙거의 삶과 작품 활동에 대해 소개한 뒤 이어서 번역 텍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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