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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Book

아빠는 일곱 살 때 안 힘들었어요?

저자
정용준
출판사
난다
발행일
2020-02-20
사양
132쪽│148*210│무선
ISBN
979-11-88862-61-0 73810
분야
0~3세 그림책, 4~8세 그림책, 어른도 함께 읽는 책, 1-2학년 동화
정가
12,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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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 아빠인 소설가 정용준이 큰딸 담은과 함께 쓴 첫 동화!
꿈과 환상이 많은 여자아이 ‘나나’의 호기심 가득한 성장기

200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굵직굵직한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소설가 정용준, 한편으로 서울예대 문창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 정용준, 집 밖에서의 두 얼굴을 벗고 집 안으로 들어올 때면 세 딸의 다정다감한 친구가 되는 아빠 정용준, 그런 정용준 작가가 처음으로 동화를 써 이렇게 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빠는 일곱 살 때 안 힘들었어요?』라는 책입니다.

책을 펼치면 ‘정담은에게’라는 헌사가 나옵니다. 정용준 작가의 큰딸 이름이기도 하지요. 정용준 작가는 첫딸 담은이를 보며, 담은이를 생각하며, 담은이를 상상하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앞서 밝힌 바 있기도 합니다. 담은이가 있어 나올 수 있던 책이니 담은이와 함께 쓴 동화가 아니라 할 수 없겠지요. 온전히 부모 사랑을 독차지한다 해도 모자람이 클 아이 담은에게 둘이나 되는 여동생이 차례로 생겨났다고 해요. 또래보다 훌쩍 큰 ‘언니’가 되지 않을 수 없었던 어찌할 수 없는 제 환경의 주어짐이 어쩌면 담은의 감수성을 보다 예민하게 풍성하게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어요. 아빠인 정용준 작가는 그런 담은이를 세심하게 바라봐주는 일로 묵묵히 지켜봐주는 일로 어찌할 수 없는 제 환경의 미안함을 갚아왔던 것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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