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상자
- 원서명
- 宝石箱
- 저자
- 코다마 유키
- 역자
- 강소정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21-04-15
- 사양
- 192쪽 | 140*200 | 무선
- ISBN
- 978-89-546-7819-3
- 분야
- 만화
- 정가
- 9,0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색깔도 모양도 다르지만,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홉 개의 보석
『언덕길의 아폴론』 코다마 유키가 선사하는 반짝이는 이야기 조각들
장거리 연애 커플의 엇갈리는 마음, 바다에서 만난 인어와 연구생,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동북 사투리를 쓰는 소년을 만난 소녀, 어느 날 갑자기 땅속으로 떨어진 지상의 소녀, 한여름에 전 남자친구를 만난 여자 이야기 등 다양한 기획으로 그려낸 단편들. 데뷔 초기의 작품부터 헌정 작품까지 저마다의 빛깔로 반짝이는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았다. 에피소드마다 기획 및 작업 배경을 소개하는 ‘코다마의 메모’를 곁들여 읽을거리가 더욱 풍부한 아홉 편의 단편을 수록했다.
-
저자
코다마 유키(小玉ユキ)
9월 26일 출생, A형. 2000년에 만화가로 데뷔, 2005년부터 월간『flowers』에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언덕길의 아폴론』『월영 베이비(국내 미출간)』 등이 있으며 『언덕길의 아폴론』은 제57회 쇼가쿠간 만화상을 수상, 실사 영화로 제작되었다.
*출간 작품*
언덕길의 아폴론
망고의 눈물
뷰티풀 선셋
빛의 바다
백조 액추얼리
요정이 있는 정원
보석 상자
-
목차
문라이트 세레나데 | 보석 상자 속 인어 | 울지 않는 여자는 없다 | 엉겅퀴에 놀라다
다로 | 밤하늘의 창문 | 언더그라운드 | 기테레쓰 그 남자 | 열사병
-
편집자 리뷰
◆ 다양한 감정과 색깔을 품은 보석 상자를 열다
데뷔 초기의 단편부터 헌정 단편까지, 십수 년 동안 만화를 그려온 코다마 유키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보석 상자』. 지금과는 전혀 다른 그림체가 낯설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데뷔 초기의 작품을 비롯하여 저자의 일상에서 발견한 엉겅퀴, 반려견이던 다로의 추억, 땅속에 사는 인간과 지상에 사는 인간의 우연한 만남 등을 그려내며 다양하고 색다른 기획을 선보인다. 픽션과 논픽션, 소설의 만화화, 동일본 대지진에 헌정 등 장르를 불문한 이야기 조각들은 저마다 품고 있는 고유의 빛을 발하며 각기 다른 감정을 느끼게 한다.
어떻게 보면 짧은 이야기들을 묶은 평범한 단편집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저자의 깊은 추억이 깃든 소중한 이야기들은 때로는 은은하게, 때로는 설레고 찬란하게 빛난다. 더불어 작품을 더 재미있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의 메모를 곁들였으니, 빠뜨리지 않고 읽기를 권한다.
저마다 다른 빛깔과 아름다움을 지닌 보석들을 담아 세상 단 하나의 보석 상자를 만들어낸 주옥의 단편 모음집. 대표작 『언덕길의 아폴론』에서 보여준 섬세한 그림체와 연출을 선사하는 이야기 조각들 속에서 당신의 보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색깔도 모양도 다르지만,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홉 개의 보석
『언덕길의 아폴론』 코다마 유키가 선사하는 반짝이는 이야기 조각들
장거리 연애 커플의 엇갈리는 마음, 바다에서 만난 인어와 연구생,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동북 사투리를 쓰는 소년을 만난 소녀, 어느 날 갑자기 땅속으로 떨어진 지상의 소녀, 한여름에 전 남자친구를 만난 여자 이야기 등 다양한 기획으로 그려낸 단편들. 데뷔 초기의 작품부터 헌정 작품까지 저마다의 빛깔로 반짝이는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한 권에 담았다. 에피소드마다 기획 및 작업 배경을 소개하는 ‘코다마의 메모’를 곁들여 읽을거리가 더욱 풍부한 아홉 편의 단편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