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저리 가!(전6권)
- 저자
- 실비 지라르데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0-09-01
- 사양
- 각 20쪽 | 140×195
- ISBN
- 89-8281-309-8
- 분야
- 1-2학년 동화, 어린이교양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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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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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남을 비난하거나 싸우는 것은 손쉬운 해결책입니다. 하지만 폭력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여러 가지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서로 양보하고 물러서야 합니다.
더불어 살기 위해 가장 먼저 익혀야 할 생활의 자세, 여섯 가지 재미난 우화들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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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글쓴이 실비 지라르데
프랑스의 작가. 예술과 건축학을 전공했습니다. 뮈제 아 네르브(Mus e en Herbe)의 창립자이며 현재 박물관장으로 재직중입니다. 『난 거미가 무서워』『이빨투성이 상어』『내 고양이 티그르』『착한 개구리, 못된 오리』『누가 뱀일까?』등 많은 그림동화를 삽화가 퓌그 로사도와 함께 작업했습니다.
그린이 페르난도 퓌그 로사도 스페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했지만 다시 미술로 전공을 바꾸어 화가가 되었습니다. 유머 삽화가이자 포스터 도안가로 신문, 광고,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최정수
1970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장 자크 상페의『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을 비롯해서, 그림동화 『내 나무 아래에서』『키리쿠와 마녀』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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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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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동물들이 어려움에 빠졌어요
여섯 가지 우화 속 동물들이 저마다 어려운 문제에 빠졌어요.
늑대는 영역다툼을 하고, 쌍봉낙타는 자기와 모습이 다른 단봉낙타와 만나고, 새들은 먹이다툼을 해요. 고양이는 치즈를 잃어버리고, 돼지들은 늑대와 이웃으로 살고, 두더지는 소란스런 명주원숭이 때문에 골치가 아프죠.
동물들은 이런 골칫거리들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여섯 가지 재미난 우화들이 가르쳐 주는 함께 사는 지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싸우고 남을 비난하거나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손쉬운 해결책입니다. 하지만 폭력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폭력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 방법을 찾아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받을 줄도 알아야 하겠지요.
더불어 살기 위해 가장 먼저 익혀야 할 생활의 자세, 여섯 가지 재미난 우화들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자, 이제는 들릴 겁니다.
"폭력, 저리 가!"
늑대 대 늑대
늑대 두 마리가 서로 자기 땅이라고 다투고 있어요.
쌍봉 낙타와 단봉 낙타
쌍봉 낙타가 자기와 모습이 다른 단봉 낙타를 만났어요.
지렁이와 새
새 두 마리가 지렁이 머리와 꼬리를 동시에 물었어요.
고양이와 생쥐
고양이가 치즈를 잃어버렸어요.
큰 돼지와 작은 돼지
무서운 늑대가 큰 돼지와 작은 돼지의 이웃에 살아요.
두더지와 명주 원숭이
두더지가 자는데 명주 원숭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어요.
남을 비난하거나 싸우는 것은 손쉬운 해결책입니다. 하지만 폭력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여러 가지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서로 양보하고 물러서야 합니다.
더불어 살기 위해 가장 먼저 익혀야 할 생활의 자세, 여섯 가지 재미난 우화들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