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저자
- 야마구치 다오
- 역자
- 정미영 옮김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2-03-30
- 사양
- 40쪽 | 118*160
- ISBN
- 89-8281-484-1
- 분야
- 4~8세 그림책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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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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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말을 건네면 모두 친구가 되지요
얼룩말과 조랑말이 풀밭에서 만납니다. 얼룩말은 얼룩 무늬가 없는 갈색 말을 처음 봅니다. 조랑말도 온 몸에 얼룩 무늬가 있는 말은 처음입니다. 둘은 신기해서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하지만, "안녕?" 하는 인사말 한 마디로 둘은 금세 친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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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글 야마구치 다오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호시신이치 단편소설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까마귀 조일이 찾아온다』『안녕 일본』『말썽꾸러기 개 후후』 『들고양이 소크라테스』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다마루 요시에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요미우리 만화대상 우수상, 쿠로시오 만화대상을 받았습니다. 야마구치 다오와 함께 한 작품으로는 『친구』『내 이름은 멍구』『까마귀 조일이 찾아온다』『들고양이 소크라테스』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정미영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책 『할머니의 스프』『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 등을 우리 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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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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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그림책이 좋아! 친구가 좋아!
자기 그림책을 갖는 기쁨을 알기 시작한 아이, 글자는 몰라도 혼자 그림책을 펴 놓고 보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맞는 작고 깜찍한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조그만 아이 손에 쏙, 유치원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부터 색다릅니다. 친구와 마음을 나누는 즐거움, 친구를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감성 그림책 친구가 좋아 시리즈. 굵은 선으로 그린 포근하고 귀여운 그림이 아이들에게 한결 친근감을 줍니다.
서너 살 정도의 유아에게 권하는 책은 동물이나 과일 등의 사물과 낱말 인식을 돕는 개념 그림책이 대부분입니다. 그것은 아이가 사물의 형태와 이름, 나아가 한글 또는 영어의 자모와 낱말을 어서 익히기 바라는 부모들의 욕심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세상을 인식하는 것은 개념 학습을 통해서만은 아닙니다. 더 빨리 읽고, 더 빨리 쓰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삶과 사람을 만나는 태도를 배우는 것입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되는 방법,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여는 방법, 소중한 만남을 기다리는 방법을 알려 주는 유아 시절의 책 한 권이 아이에게 더욱 멋진 인생을 선물할지도 모릅니다.
글 야마구치 다오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호시신이치 단편소설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까마귀 조일이 찾아온다』『안녕 일본』『말썽꾸러기 개 후후』 『들고양이 소크라테스』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다마루 요시에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요미우리 만화대상 우수상, 쿠로시오 만화대상을 받았습니다. 야마구치 다오와 함께 한 작품으로는 『친구』『내 이름은 멍구』『까마귀 조일이 찾아온다』『들고양이 소크라테스』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정미영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책 『할머니의 스프』『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 등을 우리 말로 옮겼습니다.
말을 건네면 모두 친구가 되지요
얼룩말과 조랑말이 풀밭에서 만납니다. 얼룩말은 얼룩 무늬가 없는 갈색 말을 처음 봅니다. 조랑말도 온 몸에 얼룩 무늬가 있는 말은 처음입니다. 둘은 신기해서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하지만, "안녕?" 하는 인사말 한 마디로 둘은 금세 친구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