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와 함께 떠나는 화성 기행(개정판) gogo! 체험학습 나는 역사가 좋다4
- 저자
- 리정영·최석환
- 저자2
- 이원희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2-05-10
- 사양
- 72쪽 | 144*214
- ISBN
- 89-8281-515-5
- 분야
- 어린이교양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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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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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정조의 큰 꿈과 실학 사상을 만난다!
정조와 함께 떠나는 화성 기행
최석환, 리정영 글·이원희 그림
화성이 지어진 지 200여 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정조와 화성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다. 화성 축조에 관련된 내용을 꼼꼼히 기록한 고서 {화성성역의궤}에 실린 그림과 현재의 건물 사진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화성에서만 볼 수 있는 놀라운 군사 시설과 성곽 곳곳에 숨겨 놓은 비밀의 문, 독특한 아름다움과 과학적 건축 양식을 두루 갖춘 성곽을 책에 나온 순서대로 돌고 나면 자못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화성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은 그리 놀랄 만한 것도 아니다. 화성에 가는 방법이나 답사 코스,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등을 친절히 소개하고 있어 체험학습을 지도하는 교사와 부모들에게도 좋은 가이드북이 된다.
글쓴이 최석환, 리정영은 영등포초등학교와 윤중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부부이다.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흥미롭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실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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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울안평초등학교와 서울용두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부 사이인 두 분은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창덕궁 후원에서 차를 마시는 체험학습이나 거북선에 올라 노를 저어 보는 체험학습, 혹은 교태전 마루에 앉아 아미산을 바라보는 체험학습, 밥 짓는 냄새 가득한 낙선재에서 마당을 쓰는 체험학습 같이 재미난 수업을 꿈꾸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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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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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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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go! 체험학습 시리즈 소개
1. 기획 의도
현장 체험활동, 일주일에 2시간 이상 배정해야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변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쓰고 외워서 지식을 쌓아 가던 이전의 교육 방식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새 교과서는 학생 스스로 실험 . 실습 . 관찰 . 조사 . 견학에 참여하고 그 결과물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와 학습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7차 교육 과정에서는 일주일에 두 시간 이상 학교 재량활동, 즉 교과 과정 외의 현장학습을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학생 스스로의 능동적인 참여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역할을 더욱 중요시하게 되었다. 앞으로 바뀌게 될 교육 과정도 현장학습 및 체험학습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그래서 소규모 공동 그룹의 현장활동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학생과 부모가 직접 계획한 현장학습을 실시할 경우 그 활동을 출석일수에 반영하고 있다.
박물관이나 고궁에 나가 현장학습을 하고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안내판을 베끼거나, 그것조차 포기하고 친구들끼리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시간을 허비한다. 교사들 또한 40여 명 되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며 일일이 설명하기도 벅찰 뿐 아니라 학습 내용보다는 야외에서 아이들 인솔하는 것이 부담되어 현장학습을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명목상으로만 현장학습일 뿐,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다녀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주말이면 자녀와 함께 가까운 박물관이라도 다녀오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도 일단 나가 보면 긴 하루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기념사진을 찍고 문화재나 보물 앞에서 안내문을 함께 읽어 주는 정도로는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가 어려운 것이다. 다녀와서는 무엇을 보고 왔는지 기억하지도 못하고, 기대했던 현장학습에 오히려 지치고 돌아오는 경우도 흔하다. 이유는 바로 짜임새 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 제대로 된 교육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체험 내용을 제것으로 소화하게 만드는 알찬 길라잡이가 절실하다.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go go! 체험학습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2. go go! 체험학습 시리즈의 특징
현장 지도 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이 시리즈의 집필진은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체험학습 전문 교사들이다. 지금까지의 학교 교육이 채워 주지 못했던 창의적·능동적 현장학습을 직접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오랜 기간 아이들과 함께 해 온 선생님들의 노하우가, 바뀐 교육 과정의 취지를 살린 체험 활동서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특히 이 시리즈를 기획한 (주)즐거운학교는 5만 명의 현직교사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형 온라인 학교(www.njoyschool.net). 이들은 그 동안 박물관, 미술관 학습, 역사기행, 자연생태 탐험, 오지 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 왔고, 그 성과물을 체험학습 가이드북으로 꾸민 것이다.
학생 수준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go go!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활동의 주체가 어린이라는 점을 십분 고려하였다. 초등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게 내용을 구성했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고 역사와 생태에 대한 직접적인 탐구를 통해 지식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다. 또한 역사 . 문화재 . 자연생태 같은 생소하고 지루하기 쉬운 소재와 사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요소를 지면 곳곳에 배치했다.
주제별로 세분하여 선택의 즐거움을 준다.
보물찾기를 하듯 유물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역사를 되짚어보게 꾸민 ‘나는 역사가 좋다’와 ‘나는 박물관이 좋다’ 그리고 소중한 자연과 하나되는 기쁨을 주는 ‘나는 자연이 좋다’ 등, 주제별로 세분하여 다양성을 꾀했다. 갖고 다니기 좋은 간편한 판형으로 워크북이라는 책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3. 전체 목록
나는 역사가 좋다: 현장에서 느끼는 역사의 숨결!
1. 고종 황제와 함께하는 경운궁 이야기
2. 고인돌에서 강화도조약까지 강화도 시간여행
3. 조선 왕조의 살아있는 유물 경복궁 이야기
4. 정조와 함께 떠나는 화성 기행
5. 서울에서 찾아보는 민주화 역사의 현장
나는 박물관이 좋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문화재 이야기!
1. 그래? 그래! 고구려―국립중앙박물관
2. 알록달록 우리 옷―국립민속박물관
3. 동글납작 도자기―국립중앙박물관
4. 맛깔스런 우리 음식―국립민속박물관
5. 구석구석 우리 옛집―국립민속박물관
나는 자연이 좋다: 소중한 자연과 하나되는 즐거움!
1. 풀과 친구하기
2. 새와 친구하기
3. 나무와 친구하기
4. 곤충과 친구하기
5. 물고기와 친구하기 (근간)
정조의 큰 꿈과 실학 사상을 만난다!
정조와 함께 떠나는 화성 기행
최석환, 리정영 글·이원희 그림
화성이 지어진 지 200여 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정조와 화성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다. 화성 축조에 관련된 내용을 꼼꼼히 기록한 고서 {화성성역의궤}에 실린 그림과 현재의 건물 사진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화성에서만 볼 수 있는 놀라운 군사 시설과 성곽 곳곳에 숨겨 놓은 비밀의 문, 독특한 아름다움과 과학적 건축 양식을 두루 갖춘 성곽을 책에 나온 순서대로 돌고 나면 자못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화성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은 그리 놀랄 만한 것도 아니다. 화성에 가는 방법이나 답사 코스,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등을 친절히 소개하고 있어 체험학습을 지도하는 교사와 부모들에게도 좋은 가이드북이 된다.
글쓴이 최석환, 리정영은 영등포초등학교와 윤중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부부이다.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흥미롭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실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