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
- 저자
- 애너 피엔버그
- 저자2
- 킴 갬블 그림
- 역자
- 이은석 옮김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1-08-27
- 사양
- 210*260 | 32쪽 | 양장
- ISBN
- 89-8281-417-5
- 분야
- 4~8세 그림책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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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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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화산이 폭발할 때 펑하고 튕겨져 세상에 나온 헥토르는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이다. 헥토르는 징그러운 뱀이나 무서운 사자라도, 그 누구라도 꼭 껴안아보고 싶어하지만, 외딴 숲 속에 사는 헥토르 옆에 도마뱀 민튼 외에는 아무도 없다.
어느 폭풍이 몰아치던 날, 헥토르는 숲으로 밀려 든 바닷물에 휘말려 바다 한가운데로 떠내려간다. 민튼과 함께 바다 한 가운데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던 헥토르 앞에 작은 나룻배에 탄 질다가 나타난다. 헥토르는 질다를 따라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바이킹의 나라로 가지만, 사람들은 헥토르를 반가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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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영국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갔습니다. 영어와 심리학을 전공했고 『스쿨 매거진』의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빌리 베어와 몹시 추운 겨울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1년에 1,000여 권의 어린이책을 읽으며,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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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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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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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의 다른 점을 미워하기 보다는 좋은 쪽으로 받아들일 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자신만의 특성을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할 줄 알아야한다는 것과 함께 서로 손을 맞잡고 의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기쁜 일인지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기승전결이 뚜렷하게 살아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가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담고 있지만, 주제가 이야기 속에 녹아 잘 드러나지 않아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 읽고 나면 문득 옆의 사람의 손을 꼬옥 잡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그린이 킴 갬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린이책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한 명으로 애너 피엔버그와 짝을 이뤄 타쉬 시리즈와 민튼 시리즈를 펴냈다. 그 외의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 등이 있다.
옮긴이 이은석
1972년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코알라 코로>와 <코코는 화가 났어요>, <물감나라> 시리즈 등이 있다.
화산이 폭발할 때 펑하고 튕겨져 세상에 나온 헥토르는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이다. 헥토르는 징그러운 뱀이나 무서운 사자라도, 그 누구라도 꼭 껴안아보고 싶어하지만, 외딴 숲 속에 사는 헥토르 옆에 도마뱀 민튼 외에는 아무도 없다.
어느 폭풍이 몰아치던 날, 헥토르는 숲으로 밀려 든 바닷물에 휘말려 바다 한가운데로 떠내려간다. 민튼과 함께 바다 한 가운데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던 헥토르 앞에 작은 나룻배에 탄 질다가 나타난다. 헥토르는 질다를 따라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바이킹의 나라로 가지만, 사람들은 헥토르를 반가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