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SET(전5권)
- 원서명
- Napoleon
- 저자
- 막스 갈로
- 역자
- 임헌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2-08-01
- 사양
- 신국판
- ISBN
- 978-89-8281-131-9
- 분야
- 장편소설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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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70,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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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신이 빚어낸 역사상의 영웅 가운데 가장 완벽한 인물로 평가받는 나폴레옹에 관한 저작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막스 갈로의 『나폴레옹』은 1997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3백만 부가 팔려나간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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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행진을 계속한 『나폴레옹』의 저자 막스 갈로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진보적 역사학자이자, 발표하는 작품마다 유럽 지성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대작가이다. 대학교수, 시사주간지 <렉스프레스> 논설위원, 일간지 <르 마탱 드 파리> 편집주간, 국회의원을 거쳐 미테랑 대통령 시절 정무차관과 정부 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7년 프랑스 학술 회원으로 선출된 후 정치에서 물러나 창작에 몰두하다, 2017년 85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막스 갈로의 『나폴레옹』은 “현재까지 세계 도처에서 쏟아져나온 8만여 권에 달하는 나폴레옹에 관한 저작들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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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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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프랑스의 진보적 지식인 막스 갈로의 대하소설 『나폴레옹』 전5권 중 첫째권이 출간되었다.
신이 빚어낸 역사상의 영웅 가운데 가장 완벽한 인물로 평가받는 나폴레옹에 관한 저작 중 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막스 갈로의 『나폴레옹』은 1997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 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3백만 부가 팔려나간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역사가로서 그리고 소설가로서 막스 갈로는 매순간 나폴레옹의 내밀한 정신세계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마치 카메라를 들이대듯 나폴레옹의 내면을 정확히, 그 섬세한 욕망의 잔무늬까지 인화지에 찍어내는 막스 갈로의 놀라운 열정은 이 소설을 픽션을 뛰어넘는 다큐멘터리로서 의 완성도에 이르게 한다. 나폴레옹의 어깨 너머에서, 그의 내면으로 깊숙이 들어가 그의 일 거수 일투족을 세밀하게 찍어내는 막스 갈로는 싸움터에서는 민첩한 종군화가로 변신하고, 궁정에서는 시종장인 동시에 연인으로, 중대한 고비에서는 나폴레옹 자신이 되어 이 작품을 이끌어가고 있다. 막스 갈로라는 황금의 손에 의해 나폴레옹은 사상 최대의 영웅으로서, 전 장(戰場)의 신으로서뿐만 아니라 권력과 사랑에 대한 욕망으로 번뇌하는 인간의 모습으로서 우리 앞에 되살아나는 것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나폴레옹에 관한 최고의 저작생애 매걸음마다 신화를 남긴 사상 최대 의 영웅이 터보 엔진을 달고 질주하는 박진감 넘치는 문체와 군더더기 없는 장면 전환, 작 가의 주관적 개입을 최대한 자제하며 인간 나폴레옹의 진면모를 정확히 보아내고자 하는 정 밀한 묘사 등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가장 설명할 수 없는 인간’ ‘어둠 속에 묻힌 신의 얼굴’을 우리 앞에 불러내 나폴레옹 그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는 생생함으로 가득 차 있다. 나폴레옹, 그가 지상에서 육신을 거둔 지도 6만4천7백여의 날들이 흘렀다. 그리고 그에 관한 저작물이 전세계에서 현재까지 8만여 권이 출간되었다. 그의 사후 흐른 날보다 더 많은 저작물이 출간된 것이다. 그러나 『렉스프레스』지는 “그에 관한 불멸의 전설은 2 세기가 지나서야 완성되었다”고 평가한다. 진보적 역사학자 막스 갈로에 의해 완성된, 나폴 레옹 생애의 최고 집적물 『나폴레옹』이 그것이다.
대하소설 『나폴레옹』은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권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 제1 권 『출발의 노래』 제2권 『전장의 신』 제3권 『아우스터리츠의 태양』 제4권 『왕들의 황제』 제5권 『불멸의 인간』. 문학동네는 이번에 출간되는 제1권 『출발의 노래』에 이어 한 권씩 일 주일 간격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제1권 『출발의 노래』는 나폴레옹의 유년 시 절부터 이집트 원정길에 오르는 스물아홉 살 때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장차 세계를 평 정할 한 아이가, 아홉 살에 입학한 군사학교에서 동료들에게 “너절한 촌놈”이라 불린 한 아이가, 프랑스 군대가 정복한 땅 코르시카의 아들로 태어나 열등감과 외로움에 시달리던 한 아이가 프랑스의 황제가 되기까지의 유년의 성장기가 펼쳐진다.
특히 제1권은 나폴레옹 화보집 『황제의 앨범』이 별책부록으로 함께 구성되어 있다. 이 화 보집은 나폴레옹의 가족뿐만 아니라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사진과 주요 전투 장면 을 담고 있어 소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소개
막스 갈로 Max Gallo
프랑스 전역을 휩쓸고 있는 나폴레옹 열풍의 주역 막스 갈로는 역사가이자 소설가, 에세이 스트로 지난 33년간 58권의 저서를 펴낸 대작가이다. 오랫동안 대학교수로 있으면서 『렉스 프레스』지(誌)의 논설위원과 『파리 마탱』지(誌)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한때 고향 니스 에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으며, 미테랑 대통령 시절 정무차관과 정부 대변인을 지냈 다. 수년 전부터는 정치에서 손을 떼고, 창작에만 몰두하고 있다.
학문과 정치, 비평과 창작 등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독특한 현실감각을 펼쳐온 그는 발표하 는 작품마다 프랑스와 유럽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막스 갈로는 역사와 소설 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들의 생애를 우리 시대에 비추어내는 데 탁월함을 발휘해왔다. 로베 스피에르, 조레스, 가리발디, 로자 룩셈부르크 등 좌파와 대혁명의 대표자들로 평가되는 인 물들의 전기를 써온 그는 대하소설 『나폴레옹』으로 스스로 나폴레옹의 생애를 ‘부정적이 지 않은’ 방향에서 다시 쓴 첫번째 좌파 역사가로 자처하였다.
막스 갈로의 『나폴레옹』은 “현재까지 세계 도처에서 쏟아져나온 8만여 권에 달하는 나폴 레옹에 관한 저작들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 대표작으로는 『무솔리니의 이탈리아』(1964) 『급진주의, 개량주의 그리고 혁명』(1968) 『가리발디, 운명의 힘』(1982) 『새로운 왕당파에 대하여 로베스피에르에게 보내는 공개 서 한』(1986) 『거울 뒤의 여자』(1997) 등이 있다.
신이 빚어낸 역사상의 영웅 가운데 가장 완벽한 인물로 평가받는 나폴레옹에 관한 저작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막스 갈로의 『나폴레옹』은 1997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3백만 부가 팔려나간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