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스 3
- 원서명
- Magus
- 저자
- 존 파울즈
- 역자
- 현준만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1996-01-15
- 사양
- 336쪽 | A5신
- ISBN
- 8985712802
- 분야
- 장편소설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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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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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63년 처녀작『콜렉터』를 발표, 현존하는 영국 최고의 소설가로 평가받는 존 파울즈의 대표작. 한 청년이 그리스의 외딴섬에 체류하면서 겪게 되는 일련의 미스터리. 연애소설의 관능과 모험소설의 재미가 함꼐 가미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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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존 파울즈
현존하는 영국 최고의 소설가. 1926년 런던 교외 웨섹스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했다. 1963년 「콜렉터」를 발표하며, 놀라운 상상력과 풍부한 어휘 구사, 깊이 있는 주제로 전후 영국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 뒤 수상집을 겸한 비평서를 낸 다음 20세기 후반기의 문명을 진단한 두편째 장편소설 「마구스」를 발표함으로써 한 천재의 등장을 재인식시켜 주었다. 정밀한 직물과도 같은 소설 「마구스」에서 작가는 대도시 런던과 그리스의 외딴섬을 오가며 연애소설의 관능과 모험소설의 재미, 오컬티즘 사상의 신비가 어우러진 웅장한 교향곡을 들려주고 있다. 장편소설로 「프랑스 중위의 여자」 「흑색의 탑」 「다니엘 마틴」 「섬」 「돌기둥의 수수께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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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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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현대의 묵시록. D.H. 로렌스의 관능, 제임스 조이스의 기교, 그레이엄 그린의 서스펜스가 한데 어우러진 현대문학의 금자탑. 출간되자마자 영국에서 선풍을 일으키며 젊은이들 사이에 주인공 우르페를 모방하는 풍조를 유행시키기도 했던 화제작. 남녀간의 사랑과 이별, 섹스를 다룬 연애소설이자 추리적 요소가 강한 스릴러이며 신비주의의 실체를 탐구하는 철학소설이기도 한 작품. 금세기 유럽의 정신사, 아니 정신적 바왕사를 형상화하고 있는 이 작품을 펼쳐든 순간 우리는 ´이상한 나라´에 들어간 앨리스처럼 여지껏 확실하다고 믿어온 모든 관념과 지각이 거꾸로 뒤집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1963년 처녀작『콜렉터』를 발표, 현존하는 영국 최고의 소설가로 평가받는 존 파울즈의 대표작. 한 청년이 그리스의 외딴섬에 체류하면서 겪게 되는 일련의 미스터리. 연애소설의 관능과 모험소설의 재미가 함꼐 가미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