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에 태어나, 2003년 12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열세 살에 어린이 잡지 『신소년』에 동요 「봄」을 발표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신문』 『새싹문학』을 창간하였으며, ‘새싹회’를 만들어 운영했습니다. 문화훈장 국민장, 대한민국문학상, 세종문화상, 대한민국예술원상, 인촌상, 금관문화훈장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나라 첫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가 있고, 동요집 『윤석중 동요집』 『날아라 새들아』 『어깨동무』 『초승달』 『굴렁쇠』 『아침 까치』 『엄마손』 등이 있으며, 동화집으로 『열 손가락 이야기』 『멍청이 명철이』 『열두 대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