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다 루이스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고, 생애 대부분을 노팅엄에서 보냈다. 역사 소설을 많이 썼는데, 대부분 어른들을 위한 책이었다. 지금도 전 세계 어린이들이 읽고 있는 『하늘을 나는 배』는 힐다 루이스가 처음 쓴 어린이책이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실어다 주는 마법의 배와 네 남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하늘을 나는 배』는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1939년 처음 출간되었다. 그 뒤 재판을 거듭하면서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