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사학과에서 「아우구스투스의 프린키파투스 확립과 원로원의 성격 변화」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강대국의 비밀-로마 제국은 병사들이 만들었다』(2008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출판기획안 최우수상), 『청소년을 위한 로마제국 쇠망사』가 있고, 공저로 『문명의 교류와 충돌』 『인물로 보는 서양 고대사』가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율리아 추방의 정치적 의미」 「로마 군단병의 봉급 변화」 「로마 군단병들의 서열」 「로마 군대에서 군사령관의 역할」 「고대 이탈리아에서 상품 수송로」 「전쟁을 통해 본 로마의 역사」 「왕정기에서 3세기까지 로마 군대의 규모」 「검투사 경기에 대한 로마인들의 시각-세네카와 유베날리스를 중심으로」 「1세기 초까지 검투사 경기장에서의 좌석 배정-포룸의 형태와 극장법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현재 계명대 외래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