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 소설가, 희곡 작가, 에세이스트. 이른바 ‘경기병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자와 편집자 생활을 거쳐 작가가 되었습니다. 스위스, 미국, 캐나다, 포르투갈, 그리스의 스페차이 섬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아일랜드에 정착하여 집필생활을 하지만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의와 문학상 심사 등을 위하여 파리를 자주 방문합니다. 그가 이 책을 바친 알리스와 알렉상드르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발표한 『스페차이 섬』(1967)을 위시하여 『야생 당나귀』(1970년, 앵테랄리에 상 수상), 『보라색 택시』(1973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 수상), 『이탈리아에서 편지를 쓰노라』(1984년, 메종드라프레스 상 수상) 등 40여 권의 소설을 발표했습니다. 1978년에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 되었습니다. 이 그림책 『토마의 무한 여행』으로 유럽 문학 그랑프리(1976년)를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