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베르트랑 조르당Bertrand Jordan은 1965년에 원자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분자생물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마르세유 면역학센터에서 연구 활동을 했다. 1991년 국제적인 게놈 연구에 참여했으며, 2000년에는 마르세유 제노폴la Genopole de Marseille의 첫 번째 책임자가 되었다. 그는 유럽분자생물학기구European Molecular Biology Organization와 인간유전체기구Human Genome Organization의 멤버이기도 하다. 또한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여러 생명공학 관련 회사에서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수많은 과학 저술은 물론 대중매체 기고를 활발히 해왔다. 2000년에 《유전학의 사기꾼Les imposteurs de la genetique》으로 로베르발Roberval 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7년 《유전자 치료, 희망인가 환상인가?Therapie genique: espoir ou illusion?》로 장 로스탕Jean Rostand 상을, 그리고 2009년 이 책《0.1퍼센트의 차이》로 과학출판La Science se Livre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