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 대학 문학부 국문학과(일본문학) 졸업 후 와세다 대학교 문학연구과에서 일본근대문학을 전공하고 「일본근대문학과 내셔널 아이덴티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반일민족주의를 넘어서』 『화해를 위해서―교과서·위안부·야스쿠니·독도』, 일어 저서로 『내셔널 아이덴티티와 젠더―소세키·문학·근대』 『좌담회 쇼와문학사 5』(공저) 『문학의 어둠·근대의 침묵』(공저) 『동아시아 역사인식논쟁의 메타히스토리』(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 가라타니 고진의 『일본근대문학의 기원』,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오에 겐자부로의 『만엔원년의 풋볼』 『인생의 친척』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