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컨설턴트. 성신여대 동양화과와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국내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첼시에서 아트디렉터로 활약했다. <가능성에서 현실로 from Possibility to Actuality>라는 지현곤 작가의 개인전을 기획해 뉴욕 화단에 한국 작가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 ? 중국 ? 뉴욕에서 발간되었던 잡지 『아트 엑시트 Art Exit』의 뉴욕 편집장을 지냈다.
브랜드와 예술의 관계를 욕망이라는 키워드로 해석한 칼럼 ‘미술과 명품’을 『주간조선』에 연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학 및 기업, VIP를 대상으로 아트 컨설팅과 현대미술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인터알리아 아트 컴퍼니interalia art company에서 아트컨설팅 팀장으로 활동하며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