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공과대학의 국제관계학 교수다. 그는 이 책에서 미국의 헤게모니에 맞선 두 나라와 그 주변국들인 제3세계(북한, 파키스탄, 이라크 등)에 얽힌 국제사회의 지정학적인 정세를 살펴본다. 특히 샤 통치 하의 이란과 1979년 혁명, 그리고 이란-이라크 혁명 등 여러 단계에 걸쳐 이뤄진 중국-이란 관계의 진화 과정을 기록했다. 또한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중국의 역할, 이란의 군사 현대화와 석유산업의 사회적 생산기반의 현대화에 대한 치열한 논쟁, 중국-파키스탄-북한-이란 관계를 탐험한다. 펴낸 책으로는 《protracted contest》《Iran-Indian Rivalry in the Twentieth century and Face off》 《China, the United States, and Taiwan´s Democratization》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