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책 속의 그림부터 뒤적이며 보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어린이책 작업을 하면서 궁금한 것들이 자꾸만 많아진다고 합니다. 2000년 출판미술협회 공모전에서 동화 부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동화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흰산 도로랑』 『벽란도의 비밀 청자』 『초정리 편지』 『돌 던지는 아이』, 어린이 교양 서적 『햇빛과 바람이 정겨운 집, 우리 한옥』 『조선의 미래를 꿈꾼 인재들의 학교, 성균관』 『슬기둥 덩뜰당뜰 저 소리 들어 보오』『임금님의 집 창덕궁』『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옷』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