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프랑스 파리 근교 부아 콜롱브에서 태어났다. 현대문학을 전공한 대학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글쓰기 교실을 설립해 프랑스 재단의 주목을 받는 등 청소년문학에 관심을 쏟았다. 졸업 후 바야르 출판사에서 편집자 생활을 하며 청소년 소설을 펴냈다. 이후 자신의 글을 쓰는 데 전념, 2001년 첫 소설 『리누스 호페의 운명』을 발표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리누스 호페의 두번째 삶』(2002), 『가족』(2002), 『살인자의 눈물』(2003), 『프랭세타와 선장』(2004), 『삶 그대로의 삶』(2004), 『사금』(2005), 『나의 또다른 반쪽』(201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