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 주 먼로에서 트럭 운전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서던코네티컷 주립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뉴욕 대학에서 문예창작 석사 학위를 받았다. 웨이터로 일하며 출판사에 소설 원고를 투고했고, 파트타임으로 <코스모폴리탄>의 도서 담당 부서에서 일했다. 지금은 <코스모폴리탄>의 대(大)기자로 도서 관련 기사의 총편집을 맡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각종 매체에 기사, 비평, 수필을 기고하고 있다.
2001년 출간한 데뷔작 『소년은 어디에』가 성공을 거두면서 설스는 <타임>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선정되었으며, 뒤이어 출간된 『기묘한 진실』로 한 가족이 안고 있는 총체적인 정신적 고통, 마음속 깊이 자리한 공포와 외로움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고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