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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터니 비버 Antony Beevor

약력
  영국의 저명한 전쟁사가이자 작가. 영국의 윈체스터 대학과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서 수학한 그는 켄트 대학과 바스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런던대 버크벡 칼리지 초빙 교수로 있다. 『피의 기록, 스탈린그라드 전투』 외에 『크레타: 전투와 저항』(런시맨 상), 『해방 후의 파리: 1944~1949』 『베를린: 몰락』(롱맨-히스토리 투데이 트러스티 상), 『디데이: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앙리 말레르브 상과 RUSI 웨스트민스터 상), 『스페인 내전: 20세기 모든 이념의 격전장』(라 방과르디아 상)을 포함한 다수의 역사서와 소설을 발표했다.  제2차 세계대전은 1939년 8월 만주 변방에서 시작되어 꼭 6년이 되던 해에 소비에트가 중국 북부 지역을 침공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유럽에서 벌어졌던 전쟁과 태평양 및 아시아에서 있었던 전쟁은 완전히 별개의 싸움이었지만, 그럼에도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들이 서로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다. 이토록 광범위한 영역에서 펼쳐진 만큼, 사상 최악의 재앙인 제2차 세계대전은 다른 어떤 대립보다도 후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신만의 자료 해석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피의 기록, 스탈린그라드 전투』 『베를린: 몰락』 『디데이』와 같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쓴 앤터니 비버는 한 사건의 모든 면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배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최신 학술 자료를 활용하여 북대서양과 남태평양 사이, 설원과 북아프리카 사막 및 미얀마 밀림에서 벌어진 일들뿐만 아니라, 국경선의 SS 절멸부대, 처벌대대에 징집된 굴라크 죄수들, 중일전쟁에서 보여준 일본군의 극악무도함에 관한 이야기 등을 하나의 큰 그림으로 엮어 명료하게 보여주고 있다.  휴먼 드라마에서 도덕적인 선택은 기본 요소다. 역사상 제2차 세계대전만큼 모든 이에게 극심한 딜레마를 안긴 사건은 없었으며, 그 사건이 내포하고 있는 개인과 집단의 비극, 정치권력의 부패, 이념적 위선, 지휘관들의 독선, 배신, 사악함, 자기희생, 상상을 초월하는 가학성, 가늠할 수 없는 깊은 연민에 대한 재현에 있어서도 비버의 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비버는 엄청나게 큰 도화지에 큼직큼직한 사건들을 그려내는 한편, 역사상 가장 끔찍한 이 전쟁이 휘두른 압도적인 힘에 짓눌려 삶이 망가진 일반 병사와 시민들의 운명도 놓치지 않고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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