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에 태어났다. 1977년 ´산울림´으로 데뷔, 2008년 ´김창완밴드´를 결성해 40년 넘게 음악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틈틈이 동요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1997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동요대상 ´어린이를 사랑하는 가수상´을 받기도 했다. 2013년 「할아버지 불알」 「어떻게 참을까.」 외 세 편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에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2019년 「칸 만들기」로 제3회 동시마중 작품상을 받았다. 현재 가수, 연기자, 방송인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