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소사장 소피아〉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크리에이터다.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위한 실질적인 팁을 주는 것을 목표로 엄마들의 자기계발과 재테크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소사장 소피아〉 채널은 구독자 8만 명, 누적 조회수 500만을 달성했다.
고등학교 시절 IMF로 집이 경매에 넘어갔고 이후 돈을 다루는 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사회생활을 은행원으로 시작했다. 퇴사 후에는 『은행의 사생활』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결혼을 하고 둘째 아이를 낳은 후로는 모든 사회생활을 접고 육아에 전념했다. 그러다가 시작한 유튜브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육아를 하면서도 핸드폰을 사용하여 틈틈이 영상을 찍고 유튜브를 운영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엄마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며 엄마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컴맹을 위한 유튜브 수업 ‘유튜브마스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더 많은 엄마들이 유튜브를 통해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이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빅스텝』『은행의 사생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