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헬싱키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로지가 달리고 싶을 때』 『늑대와 정원사』, 그림을 그린 책으로 『백만 억만 산타클로스』 『내일은 크리에이터』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2009년 핀란드에서 최고의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수여하는 루돌프코이부상을 받았습니다. 2015 화이트 레이븐, 2016ㆍ2019 볼로냐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고 그림을 그린 책들이 핀란드의 어린이청소년문학상인 핀란디아주니어상과 영국 AOI 국제일러스트레이션어워드의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로지가 달리고 싶을 때』는 그림을 그리고 글까지 쓴 첫 창작그림책입니다. 이 책으로 2019년 루돌프코이부상을 또 한 차례 받았으며 2019년 북유럽아동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