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신경숙 신작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알라딘 본격 연재 09-06-26 15:26
신경숙 신작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알라딘 본격 연재
6월 29일부터 약 5개월간
월~금요일 매일 오전 10시에 알라딘에서
신경숙 신작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종이 동시에 울려 퍼지는 것 같은 사랑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청소년기를 앙드레 지드나 헤세와 함께 통과해온 세대가 있었다면 90년대 이후엔 일본 작가의 소설이 청년기의 사랑의 열병과 성장통을 대변하는 것을 보며 뭔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한국어를 쓰는 작가로서 우리말로 쓰여진 아름답고 품격있는 청춘소설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내가 지금 쓰려는 소설이 그런 소설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지금 청춘을 통과하고 있는 젊은 영혼들의 노트를 들여다보듯 그들 마음 가까이 가보려고 합니다. 더 늦기 전에요"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알라딘 본격 연재
6월 29일부터 약 5개월간
월~금요일 매일 오전 10시에 알라딘에서
신경숙 신작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종이 동시에 울려 퍼지는 것 같은 사랑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청소년기를 앙드레 지드나 헤세와 함께 통과해온 세대가 있었다면 90년대 이후엔 일본 작가의 소설이 청년기의 사랑의 열병과 성장통을 대변하는 것을 보며 뭔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한국어를 쓰는 작가로서 우리말로 쓰여진 아름답고 품격있는 청춘소설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내가 지금 쓰려는 소설이 그런 소설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지금 청춘을 통과하고 있는 젊은 영혼들의 노트를 들여다보듯 그들 마음 가까이 가보려고 합니다. 더 늦기 전에요"
연재를 시작하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