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에 글꼴이 이상한 곳이 있어 올립니다.
조용* | 22-08-19 16:41
87p 첫번째 줄에 마지막에서 2, 3번째 단어 ‘거기 있고’만 글꼴이 다른거 같습니다. 특별히 일부러 글꼴을 다르게 바꾸었을 내용이 아닌거 같아 혹시나 해서 올립니다.
편집부*
안녕하세요, 독자님. <여행의 이유> 담당 편집부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단어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작가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서체를 바꿔 읽는 호흡을 일시적으로 끊는 방식인데요, 다른 책들에서도 종종 사용하는 편집 기법이기도 합니다만 <여행의 이유>에서는 극히 일부가 그런 식으로 표기되어 있어 더 눈에 띄는 듯합니다. 꼼꼼한 독서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