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계절>(초판) 문장이 이해되지 않아서요. 김지* | 23-05-31 12:59
안녕하세요,
문학동네 책을 즐겨 보는 독자입니다.
권여선 작가의 이번 소설집도 잘 읽었습니다^^!
'실버들 천만사'에서 잘 이해되지 않는 문장이 하나 있어 확인 부탁드리려고 글 남겨요.
59쪽 마지막 줄에서 60쪽으로 넘어가는 문장인데요,
"어떻게 이런 깊은 골짜기에 집이 다 있나 싶은 마련해선 제법 깨끗하고 멀쩡했다."
싶은 / 마련해선
중간에 뭔가 빠진 건가.. 싶네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