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책을 말하다 Support

문학동네 시인선 표지 관련해 질문 남깁니다 송혜*   |   23-08-19 23:29

안녕하세요, 학생일 때부터 문학동네 시인선의 시집들을 아주 감사히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문학동네 시인선의 표지는 늘 단색의 배경과 제목이 간결하게 디자인 되어 시선이 늘 한 번씩 더 가요.

시인의 이름 뒤에 '시집'이라는 단어가 시와 집으로 줄바꿈 되어 그런지는 몰라도,

무언가 그 시집이 단지 책이 아니라 시가 사는 집이라는 감상도 가지게 되더군요.


제가 궁금했던 점은,

시집 표지의 색상은 시인이 선호하는 색으로 정해지나요? 혹은 편집부의 랜덤한 선택인가요, 아니면 시들과 어울리는 색으로 선정하시나요?

항상 궁금했답니다. 언젠가는 남겨야지 했던 질문을 오늘에야 하게 되네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시를 읽어요, 시의 집을 지어 주시는 뜻깊은 일에 감사합니다.

행복함으로 충만한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편집부*

안녕하세요, 독자님. 담당 편집부입니다. 문학동네시인선 표지는 최근에 나온 시인선들의 표지 색과 시인이 그 시집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색, 편집부 의견 등을 고려해 표지 디자인을 맡은 수류산방에서 몇 가지 안을 작업합니다. 그 가운데 시집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고릅니다. 문학동네시인선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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