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책을 말하다 Support

'북과남'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임보*   |   24-04-19 20:21

p.36 


하지만 마거릿의 나이에는 사실을 알게 되어 생긴것이 아닌 두려움은 화창한 날씨라든가 외부의 행복한 상황으로 쉽게 잊힐 수 있었다. 


제 문해력이 문제일까요?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편집부*

안녕하세요, 독자님. <북과 남>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매끄럽게 읽히지 않는다니 죄송한 마음입니다.
마거릿이 나이를 먹으며 성숙해져서 사실적인 앎에 근거하지 않은 막연한 두려움을 잘 느끼지 않게 되었다는 의미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또한 마거릿이 낙천적인 성정을 지닌 편이라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해도 날씨가 화창하거나 상황이 좋으면 그 두려움을 쉬이 떨쳐버린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였고요. 참고로,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But Margaret was at an age when any apprehension, not absolutely based on a knowledge of facts, is easily banished for a time by a bright sunny day, or some happy outward circum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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