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이 작가 김훈을 만나다 김* | 19-10-01 11:51
저는 부산의 한 자치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입니다.
작가 김훈 선생님을 모시고 김훈 작가님의 책에 관한 얘기를 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 이름이 김훈이라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허접한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만.
정년퇴임 기념 가칭 '김훈이 작가 김훈을 만나다'면 좋겠는데.
모인 사람만큼 김훈 작가님의 책을 준비해 놓겠습니다.
형식은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좌담, 토론 등이 어우러진 말 그대로 '이런저런 허접한 얘기'를 나누는 자리면 좋겠는데
문학동네에서 주선 좀 해 주시면 안될까요?
(출연료, 강사료 등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학동네 편집부입니다. 김훈 선생님의 강연 요청 관련해서는 지금 내용만으로는 주선하기가 어렵습니다. 강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행사 장소, 일정, 취지, 예상 인원 수 등을 정리하셔서 pro@munhak.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곧 정리해서 다시 보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