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용맹하고 세련된 시인의 마스터피스, 그게 강정의 시이다.”_박정대(시인)
“예감이 들어. 이상하고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나는 쉬는 시간에 교실을 빠져나가는 나만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
“김기태의 소설은 완전한 기쁨을 주었다.
미발표 시부터 최신 장편까지,
“그 음악, 저는 이렇게 듣고 있답니다.”
新 캐릭터 무당 백주단 등장, 『극락왕생』 또 한번 새로워지는 전개!
“이 만화를 팔겠습니다!!”
“이 만화를 팔겠습니다!!”
온 거리를 휩쓴 바위 인간 돌로미테의 스탠드 공격. 죠스케는 달아나면서도 돌로미테의 본체를 찾고자 야스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마저도 죠빈에게 저지당하는데… 죠스케는 적의 공격을 뚫고 ‘식물감정인’과 만날 수 있을까?
돌로미테의 스탠드 공격을 뚫고 마침내 식물감정인 마메즈쿠 라이와 만난 죠스케와 야스호. 그러나, 머지않아 새로운 바위 인간이 습격해온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공격해오는 적의 정체는…?!
신 로카카카 수확을 위해 히가시카타가의 과수원으로 향하는 죠스케와 마메즈쿠. 한편 바위 인간 푸어 톰은 죠빈을 시켜 스탠드 ‘오존 베이비’를 과수원에 숨겨두게 한다.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 그 능력은 죠스케 일행을 점차 압박해오는데…
『죠죠리온』 16~18권 동시 출간 기념 합본 세트. 16~18권 단행본과 함께 초판부록 1종을 증정한다. 합본 세트에는 신 캐릭터 마메즈쿠 라이의 특별 레시피와 포스트잇 4종이 담긴 ‘포스트잇’ 1종이 동봉된다. 소진 시 판매 종료.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 화가’ 김병종의 더블린 문학 기행을 담은 『시화기행 3: 더블린, 잠들지 않는 문학의 성지』가 출간됐다. 인구 500만 정도로 작은 나라지만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네 명이나 배출됐을 정도로 ‘세계문학의 중심지’로 이름난 아일랜드. 무엇보다 글의 힘이 강한 이 ‘이야기의 나라’를 거닐며 이곳에서 왜 그렇게 문학이 번성할 수 있었는지 고찰한다. 문인들의 이름을 딴 식당은 물론이고 거리 이름이나 호텔 라운지 등 곳곳에서 문인을 접하는 더블린. 도시 자체가 그야말로 문학 박물관인 이곳을 김병종 화백과 함께 걷다보면 ‘누구라도 시인이 될 수밖에 없는’ 이 도시를 감싼 그윽한 글의 향기가 느껴질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 화가’ 김병종의 이탈리아 예술 기행을 담은 『시화기행 4: 이탈리아,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출간됐다. 이번 여정에서는 로마, 피렌체, 밀라노, 나폴리, 아말피 코스트 등 크고 작은 도시를 거닐며 김병종 화백만의 시선으로 이탈리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한다. 로마시대 이름 모를 예술가가 남긴 작품부터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쟁쟁한 거장의 작품까지 두루 살피며 예술의 본질을 파고든다. 고개 돌리는 곳마다 예술작품이 가득한 이탈리아를 두고 김병종 화백은 ‘시간의 무덤에서 은은히 흘러나오는 요요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나라이자 ‘아름다움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평한다. 이탈리아에서 경쟁하듯 재능을 뽐낸 옛 사람들이 남긴 발자취를 더듬고 오늘날 이탈리아 사람들과 함께 거닐며 예술가로서 삶의 르네상스를 다시 한번 꿈꿔본다.
『부산미각』은 부산 음식으로 한중일 동아시아의 역사를 맛보고 즐기는 책이다. 부산에 오래 살며 부산 음식을 먹고 자란 인문학자 열네 사람이 ‘부산의 맛’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냈다. 역사적으로 부산은 대륙과 해양의 관문으로 부산을 통해 한중일은 물론 동남아, 유라시아 문화가 교류했다. 그 역사는 음식에 고스란히 남았다. 조방 낙지, 재첩국, 돼지국밥, 복국, 꼼장어, 밀면 등 군침 도는 부산 음식을 알찬 지식과 함께 소개했다. 이국이 만나고 변모한 부산의 흥미로운 역사, 전쟁의 파고를 헤쳐온 평범한 사람들의 힘찬 생명력, 이 모든 이야기가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에 담겨 있다.
“오늘도 만만해 보일까봐 날 세웠나요?”
출근길에 울면서 펼친 이 책 퇴근길에 웃으면서 다시 보자
이성과 종교의 수호자 나르치스, 감각과 예술의 방랑자 골드문트
“사랑은 절찬 상영 방영 공연 대유행중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