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한정판 특별 케이스!
괴물은 내 안에 있다!
재미있는 추리소설을 통해 배우는
퀴즈를 풀며 읽는 흥미로운 추리소설,
"피파는 미스터리이자 암호 같은 여자예요."
사후세계를 취재하는 명예기자 커트 보네거트입니다.
제1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
문학동네시인선001
문학동네시인선001 특별판
문학동네시인선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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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003
문학동네시인선 003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혼자 가는 먼 집』 등을 통해 외로움과 아픈 상처들을 서정적인 언어로 노래했던 시인 허수경이 장편소설 『아틀란티스야, 잘 가』를 펴냈다. 『모래도시』 이후 15년 만에 내는 두번째 장편소설이자 첫 성장소설로, 청소년 문학문화잡지인 『풋,』에 2009년 봄부터 2010년 여름까지 6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흰 길이 떠올랐다』 『구석』 등의 시집으로 전통적인 서정의 힘을 보여주었던 정윤천 시인이 사 년 만에 시화집 『십만 년의 사랑―마흔한 편의 사랑노래와 한 닢의 편지』를 선보인다. 일상의 풍경에서 시를 길어올리는 시인의 섬세함은, 그 서정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는 화가 한희원의 그림 열네 점과 함께 더욱더 특별한 빛을 발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시화집은 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고독과 그리움이 그 주된 정조이다. 시인은 입말을 그대로 살린 구성진 언어로 사랑의 진풍경을 우리 앞에 펼쳐보인다.
전방위예술가 김정환, 인류의 역사를 무대 위에 올리다
2010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신작!
시집 『반대쪽 천국』 이후 줄곧 이주민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화두 삼아 시세계를 확장해온 중견시인 하종오의 새로운 시집 『제국―諸國 또는 帝國』이 출간되었다. 총 3부 58편의 시가 수록된 이번 시집에서시인은 한국문학의 일국적 틀에서 벗어나 아시아적 타자의 현실을 끌어안았던 이전의 시세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바야흐로 전 지구적 사유로 뻗어나가는 시적 인식을 선보인다. 시인은 自序에서 "세계의 시민들에게 제국(諸國)은 공존해야 하고 제국(帝國)은 부재해야 한다"고 선언한다. 이 선언은 지금껏 한국문학이 보듬지 못한 전 지구적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를 다룸과 동시에 전체적 사유를 통한 인간성의 회복에까지 손을 뻗는다.
"인생이란 그런 거야.
『조선 화원의 하루』는 궁궐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원의 하루를 따라가며 궁중 소속의 화가들이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를 알고, 조선 시대 회화의 수준을 높이 끌어올린 우리나라 대표적인 화원들의 그림을 감상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통해 우리 그림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지식그림책이다. 내용과 형식 면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전통 문화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전통문화 즐기기" 시리즈의 새로운 후속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