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상륙 후, 이집트 9영신의 출현으로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인 죠타로 일행. 카쿄인이 눈을 다쳐 입원하게 되지만 적은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이번 적은 검의 고수, 설상가상 적에게 정신을 지배당하게 된 폴나레프는 양손에 검을 들고 죠타로를 공격하려 한다. 실버 채리엇의 이도류와 스타 플래티나가 격돌한다!!
죠스타와 압둘이 머라이어의 공격에 고전하는 사이 죠타로와 폴나레프를 또다른 스탠드유저 알레시가 엄습한다. 음흉한 미소를 띠며 폴나레프에게 접근하는 알레시는 어찌된 영문인지 스탠드의 그림자만 살짝 비추고는 달아난다. 이를 뒤쫓는 폴나레프! 하지만 뭔가 이상한 낌새를 차리는데…!
드디어 카이로에 입성한 죠타로 일행. 하지만 DIO가 숨은 건물을 찾기란 사막에서 바늘 찾기 만큼 힘들었다. 그런데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그 건물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사내를 만난다. 그의 아름은 다비.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사내는 자신과 내기를 해서 이기면 무상으로 건물의 위치를 알려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죠타로 일행은 DIO의 아지트를 탐문하지만 별 성과가 없다. 결국 압둘의 지인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DIO의 아지트를 발견하려던 찰나 독특한 장식을 한 매의 공격으로 지인이 사망하게 된다. 이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이기! 순간 매가 스탠드유저임을 간파하지만 현 상황에 별 관심이 없는 이기는 애써 무시하려 한다.
결전을 앞두고 부상에서 복귀한 카쿄인! 이기의 공으로 드디어 DIO가 숨은 건물에 당도한 죠타로 일행! 하지만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DIO의 집사이자 갬블러 다비의 동생이었다. 그 역시 인형에 영혼을 가두어 수집하는 기묘한 취미를 가지고 있어, 죠타로 일행에게 영혼을 건 내기를 제안한다!
죠타로 일행과 떨어져 미로와 같은 DIO의 저택을 탐색하는 압둘, 이기, 폴나레프. DIO에게 자신의 목을 바친 바닐라 아이스는 그 대가로 불사신의 육체를 얻어 이들을 암습한다! 갑자기 압둘이 사라지고, 이기의 후각으로도 탐지할 수 없는 적 앞에서 폴나레프는 최대의 위기에 직면한다!
가족을 위해 살인자가 된 아버지의 이야기 ★ 2023년 4월,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방영 예정!
그곳에 산다는 것은, 그곳을 먹는다는 것. 위胃에서부터 시작한 유쾌한 이방인의 러시아 생활기!
“요스요스 야호 쥬스쥬스 야하, 사랑이 항상 이긴다!”
21세기 클래식의 반열에 오른 전 세계적인 메가셀러
현대 영문학의 최고 지성
꿈이 아니라면 그 어느 곳에서 이처럼 눈부신 노래를 들을 수 있겠니?
여기 퍼즐처럼 연결된 네 개의 이야기가 있다.
여성의 원초적 생명력을 바탕으로 도발적인 서사와 관능적인 미학을 선보여온 소설가 천운영이 십 년 만에 소설집 『반에 반의 반』으로 독자 곁을 찾았다. 신동엽창작상, 올해의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이야기꾼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작가는 그동안 취재에 기반한 생생한 장면 구성과 허위를 부수는 담대한 묘사, 터부에 홀연히 손을 뻗어 이야기 속으로 데려오는 과감함으로 한국문학에 전에 없던 궤적을 그려왔다.
"정확하지 않다고까지 말해야 더 정확한 것 같다”
“나는 네가 궁금해졌어. 아주 많이.”
한국문학의 가장 낯선 존재, 배수아 신작 산문
제가 ‘유’를 죽였습니다.
201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등단 이듬해에 발표한 단편소설 「한밤의 손님들」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최정나 작가의 첫 장편소설 『월wall』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소설과 만화의 만남, 소설가 박서련 × 만화가 정영롱의 제사상 차리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