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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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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목
    수월관음의 탄생
    저자
    강우방
    분야
    역사, 미술/디자인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4-29
    정가
    35,000원

    이 책은 역사상 수많은 수월관음도 중 가장 완벽한 미학이라 손꼽히는 일본 다이토쿠 사 소장 고려 수월관음도를 영기화생론으로 읽어냈다. 그 예술성과 역사적·철학적 가치에 비해 아직 제대로 된 논문 한 편 없는 수월관음도를 방대한 분량의 책으로 썼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사건이라 할 것이다. 멀리 파도치는 바다, 고요한 달밤 아래 미소 짓는 관음보살, 바람에 날리는 백의 자락, 그 아래 역동적인 인물들의 치달음……. 아름다운 화폭에 숨겨진 상징의 비밀이 풀려 나올 때 독자들은 예술작품에 대한 인식의 지평이 순식간에 확대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2. 제목
    경제학은 어떻게 과학을 움직이는가
    저자
    폴라 스테판
    분야
    정치/사회, 과학일반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4-22
    정가
    22,000원

    과학자들은 난제를 푸는 흥미와 발견의 재미만을 좇는 사람들인가. 과학자들의 경제적 보상에 관한 연구를 오랫동안 수행해온 폴라 스테판의 대답은 단연코 "아니오"다. 저자는 과학계를 분석하는 데 그 어떤 학문보다 경제학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과학 연구와 관련된 일상 자체를 밀도 있게 탐사한다. 본 책에서는 학계 연봉, 특허 인센티브, 초기연구비 및 설비와 기자재비용, 정부와 기업의 연구 지원금, 과학자와 공학자를 위한 구직시장 등 과학자들이 처한 경제 현실이 세세하게 언급되는 가운데, 고쳐나가야 할 과학 연구계의 풍경과 그 대안이 뚜렷이 제시되고 있다.

  3. 제목
    한문 해석 사전
    저자
    김원중
    분야
    고전, 어학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4-08
    정가
    65,000원

    한문 해석의 용례를 허사(虛辭, 虛詞)를 중심으로 살펴본 한문 해석 사전. 900여 항목의 허사를 통해 한문 해석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허사는 고정된 뜻이 없으며 품사가 복잡하게 변화하고 풍부한 암시성을 지니고 있다. 문장 곳곳에 자리잡은 허사는 글을 치밀하게 꾸며주고, 논리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이처럼 허사의 기능이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한문 문법은 곧 허사의 문법이 되며, 허사는 한문 해석의 지름길이 된다.

  4. 제목
    동양고전과 푸코의 웃음소리
    저자
    류쭝디
    분야
    고전,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4-01
    정가
    18,000원

    『동양고전과 푸코의 웃음소리』는 류쭝디 산둥대 문사철연구원 교수의 저서를 신화학 전공자인 이유진 박사가 번역한 책이다. 중국 최고의 지성지 『독서讀書』에 발표된 글들을 위주로 묶은, 부제가 "천문·지리·본초에 대한 기기묘묘한 이야기"인 이 책은 국내 인문독서계에 지적 흥분을 안겨줄 새로운 인식들로 가득한 문제작이다. 대학 학부에서 대기물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 때 문예학을 전공하고 박사과정에서는 민속학으로 바꿔 학위를 획득한 저자가 내놓은 이 "메타고전학"은 무릎 꿇고 책상에 앉아 성현의 이야기를 암송하는 고전읽기와는 애초에 그 종이 다르며, 고전에 나오는 단어나 개념의 배후를 캐는 철학적, 역사적 연구와도 그 궤를 달리한다.

  5. 제목
    노자
    저자
    김원중
    분야
    고전,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3-25
    정가
    15,000원

    글항아리 "동양고전 시리즈" 일곱 번째 책으로 김원중 교수의 [노자老子]가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도가 최고의 경전 [노자]를 완역한 것이며 원문에 충실한 직역 위주로 작업하면서 제한적인 범위에서 의역을 곁들였다. 단, [노자]는 주로 노자 개인의 사유의 집약체이고 운율이 있는 한 편의 시와 같으므로 그런 어감을 살려 옮겼다.

  6. 제목
    숲의 인문학
    저자
    김담
    분야
    산문집/비소설,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3-18
    정가
    18,000원

    『숲의 인문학』은 2007년 가을부터 2012년 가을까지 강원도 고성 인근의 숲이 한 사람의 내면에 쌓인 기록이다. 집과 숲을 오가는 산책에서 만난 생명들에 대한 사색이다. 손톱 위의 반달보다도 작은 풀꽃들을 정월 보름달보다 더 크게 끌어당긴 미시적 관찰이다. 두세 뿌리와 대여섯 뿌리 사이를 방황하는 약초꾼의 욕심과 풀꽃엄마의 마음이 교차하는 연속이다. 산골짜기 배추농사에서 약을 두 번이나 치고 콩나물국에 미원을 풀어 넣는 시골 어른들의 변화된 삶에 대한 허탈감이다. 고욤나무를 기어 올라가고 성동격서 식으로 살모사를 따돌리는 타잔의 모험이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나무를 그린 풍경화이면서 느닷없는 낭떠러지에 간 떨어지고 늘 새로운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숲의 마술과 진화에 대한 놀라움이다.

  7. 제목
    상서尙書 깊이 읽기
    저자
    위중
    분야
    역사, 고전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3-04
    정가
    23,000원

    『상서』를 "정政의 도道"와 "치治의 술術"로 읽어낸 책이다. 이 책의 부제 "동양의 정치적 상상력"에서도 알 수 있듯, 『상서』에는 동아시아 초기 문명에서 정치제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 책엔 훈고·교감·전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복승의 『금문상서』와 매색의 『고문상서』를 구분하지 않았으며, 원문의 정확한 번역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도 없기 때문이다. 정확한 번역이 때로는 진정한 근본적 의리義理의 핵심을 정확히 찌르지 못할 때도 있다는 점을 하이데거는 여러 번 강조한 바 있다.

  8. 제목
    콘트레라스 선장의 모험
    저자
    알론소 데 콘트레라스
    분야
    역사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2-25
    정가
    16,000원

    동서고금의 결정적 장면을 가감 없는 필치로 소개하는 글항아리 "걸작 논픽션" 시리즈의 제3권인 『콘트레라스 선장의 모험』(원제 Vida del Capitan Alonso de Contreras)은 "알론소 데 콘트레라스"라는 17세기 스페인의 괴짜 군인이 남긴 회상록이다. 1582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못된 골통"으로, 훗날 무적함대의 마지막 영웅이 되어 지중해를 평정한 콘트레라스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며 모험을 감행한 문제적 인물이다. 그와 그의 모험에 내재한 진가를 재평가한 20세기 스페인의 대표적인 철학자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가 서문에서 지적하듯, 콘트레라스는 현대인과는 "판이한 인간적 존재방식(8쪽)"을 구현하고 있다. 개인의 정념과 신체를 엄정히 단속하는 근대적 질서와 규범이 성립되기 이전의 세계에 존재했던 날것으로서의 생, 그리고 그에 따른 비화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인간형인 것이다. 아울러 이 흥미진진한 모험담의 행간에는 당시 팽창하던 유럽과 그 주변 지역의 정세, 그 시대의 특징을 간직하면서도 보편적인 생활상 등이 충실히 기록되어 있다.

  9. 제목
    왜 다시 계몽이 필요한가
    저자
    쉬지린
    분야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2-04
    정가
    27,000원

    중국 현대사상사 연구 분야에서 최근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쉬지린 교수의 저작이다. 중국 지식인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쉬지린의 문제제기와 그 사유가 집대성된 본 책은 계몽, 지식인, 공공성, 문명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저자는 이 키워드로 그린 구도 속에서 근현대 중국 지식인의 상황을 사회적 위상의 변화, 사상적 진로라는 측면에서 꼼꼼하게 조망하고 있다.

  10. 제목
    일기로 본 조선
    저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분야
    역사,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1-31
    정가
    23,000원

    증자가 말했다. "나는 하루에 세 가지로 나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해 일을 꾀함에 충실히 하지 않았는가? 친구와 사귀는 데 신의가 없지 않았는가? 스승에게 배운 것을 열심히 익히지 않았는가?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11. 제목
    그리스 사상과 아랍 문명
    저자
    디미트리 구타스
    분야
    역사,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01-21
    정가
    19,000원

    "『그리스 사상과 아랍 문명』은 번역을 통해서 아랍 문명의 바탕에 착생한 그리스 사상이 어떤 역할과 기능을 수행했는지 일러주는 소중한 글이자, 번역 작업이 학문과 문화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학술적 토대가 되는 활동인지 증명하는 사료이기도 하다."

  12. 제목
    당신들의 기독교
    저자
    김영민
    분야
    정치/사회, 평론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12-31
    정가
    9,000원

    등 다수의 책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한국 사회에서 가장 독창적인 관점과 문체를 고수해온 철학자 김영민이 이번에는 한국 기독교를 건드렸다. 이 책은 김영민이 2011년 월간 에 연재한 글을 묶어 새롭게 재구성한 것으로, 저자는 글 속에 등장하는 사실과 허구가 섞인 열 명의 신자의 삶에 들어가 변질되어버린 기독교적 가치를 짚어내고 회복해야 할 진정한 종교적 삶은 무엇인지를 톺아본다.

  13. 제목
    자본주의의 기원과 서양의 발흥
    저자
    에릭 밀란츠
    분야
    정치/사회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12-31
    정가
    20,000원

    "서양"이 자본주의의 출발점이라는 관점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과 비유럽 지역의 정치·경제를 역사적으로 정밀히 비교 분석한 사회학자 에릭 밀란츠의 대표작이 국내에 출간되었다. 이매뉴얼 월러스틴으로부터 근대 세계의 기원에 대한 전 세계적 논의에 중요한 문제제기를 했다는 극찬을 받은 이 책은 산업혁명, 18세기 등 자본주의의 기원을 상징하는 신화화된 역사 쓰기를 거부하고 자본주의에 역행한다고 간주되어온 중세 시대-비유럽 지역을 연계한 새로운 정치경제사를 쓰려는 시도이다.

  14. 제목
    퇴계처럼
    저자
    김병일
    분야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12-28
    정가
    13,000원

    과거 조상들의 ´오래된 만남´에서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지혜를 엿보고자 하는 ´오래된 만남에서 배운다´ 시리즈 1권. 자신을 낮춤으로써 최고의 리더십을 보여준 퇴계의 삶을 그의 일상과 인간관계 속에서 살펴본다. 이 책은 퇴계와 여성의 만남을 통해 유학자 퇴계가 아닌 자연인 퇴계의 인성에 깃든 섬김의 리더십을 발견하고자 한 시도다.

  15. 제목
    선비의 멋 규방의 맛
    저자
    이숙인 외
    분야
    역사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12-28
    정가
    28,000원

    『선비의 멋 규방의 맛』은 한국국학진흥원이 펴내는 "국학자료 심층연구 총서"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수운잡방需雲雜方』 『음식디미방』 등 조상들이 남긴 고조리서古調理書를 통해 조선의 음식 조리법의 구체적 실상과, 식재료 구하기의 문화인류학, 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한 풍속사의 실체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았다.

  16. 제목
    전쟁은 속임수다
    저자
    리링
    분야
    고전, 정치/사회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12-17
    정가
    48,000원

    국내 최초로 출간되는 고문헌, 고고학의 대가 리링 교수의 『손자』주석 및 해설서다. 국내 동양학계에서 선진시대 병법 전문 연구가 거의 없는 상황에 이 책은 의의가 깊다. 리링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고대 병서라는 것이 어떤 역사적 맥락에서 출현했으며 『손자』라는 책의 다양한 판본이 어떻게 지금의 형태로 완성돼 왔는지에 대한 형성사적 역사를 수십 쪽에 걸쳐 매우 세밀하게 서술하고 있다. 금본今本 『손자』와 고본古本 『손자』의 체재와 내용 상의 차이점, 조조 등 역대 『손자』 주석가들의 장단점, 현대에 들어와 이뤄진 『손자』 연구, 해외에서의 『손자』 연구 등을 차례대로 읽으면서 소화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17. 제목
    한자견문록
    저자
    임형석
    분야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12-14
    정가
    52,000원

    실용적 한자교육을 넘어 깊이 있는 삶의 성찰을 동반한 "한자공부"를 통해 한자인문학을 표방하는 이 책은 천자문, 고전어록, 왕조역사 중심의 한자이야기와는 달리 "세시기"라는 형식을 빌려 그 안에 담긴 한자의 문화인류학을 펼쳐냈다.

  18. 제목
    도산서원과 지식의 탄생
    저자
    정만조 등
    분야
    역사,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12-10
    정가
    25,000원

    조선시대 도산서원에서 이뤄진 지식 생산과 지적 탐구의 모습은 어떤 것이며 그것이 영남지역의 문화 형성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2011년 한국국학진흥원 서원자료 연구팀이 한 해 동안 연구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도산서원에서 소장해오던 각종 고서, 고문서 가운데 지식 생산과 관련된 자료를 사학, 철학, 교육학, 경제학, 서지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연구팀을 구성해 학제간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다.

  19. 제목
    동양적 사유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저자
    김경호
    분야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12-03
    정가
    19,000원

    이성과 감성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적 전통에서부터 사용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2500여 년의 누적된 세월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서양의 철학사는 "이성" "감성" 개념의 상호 경쟁과 대립 그리고 복권과 조정의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기도 이와 다르지 않다. 동아시아의 철학사, 특히 성리철학사는 "이" "기" 개념이 심성의 다양한 개념과 연계되어 삶과 세계의 의미를 탐색한 사유의 기록이다.

  20. 제목
    서태후와 궁녀들
    저자
    룽얼
    분야
    역사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11-19
    정가
    24,000원

    이 책은 19세기의 마지막 몇 년,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이었지만 이미 허물어지고 있었던 청나라의 최고 권력자였던 서태후가 그 권력을 어떻게 누렸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추상적이고 제도적인 권력이 아니라 감각적이면서도 구체적인 황실의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다. 서태후와 가장 가까이 있었던 궁녀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 책은 우리가 글로 읽기 전에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궁중의 비밀스러운 일들을 토해내고 있다. 그것은 곧 화려함의 극치이며, 인간이 인간을 떠받드는 조심스러움의 극치이고, 궁정의 잔인한 음모와 정치의 극치이며, 지금껏 한 번도 밝혀지지 않았던 이름 모를 궁녀와 환관들의 적나라한 실생활이다. 또한 이 책은 서양의 침략으로 베이징이 함락 위기에 처하자 서태후와 광서제가 시안으로 급히 피난했던 지난한 과정을 무엇보다 생생히 증언하고 있는 놀랍고도 진귀한 역사 사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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