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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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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목
    좋은 균 나쁜 균
    저자
    제시카 스나이더 색스
    분야
    과학일반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7-23
    정가
    18,000원

    2011년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세계보건기구(WHO)가 내건 주제는 "항생제 내성"이었다. 2010년 OECD 헬스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벨기에와 함께 항생제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였던 터라, 그 당시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문제는 각종 언론을 통해 중요하게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에 국내 번역, 출간된 『좋은 균 나쁜 균』은 이 문제를 꼬집으면서, 인류가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쓴 대표적인 두 가지 방식인 항생제 사용과 공중위생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논하는 책이다. 여기서 저자는 질병과 관련된 "나쁜 균"의 발견과 공격에만 집중한 나머지, 인간의 생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좋은 균"의 존재를 도외시해온 오랜 질병 탐구의 역사를 조목조목 짚어가면서 문제점을 예리하게 들춰낸다.

  2. 제목
    집 잃은 개 (1)
    저자
    리링
    분야
    고전,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7-16
    정가
    30,000원

    『집 잃은 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제목
    집 잃은 개 (2)
    저자
    리링
    분야
    고전,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7-16
    정가
    33,000원

    『집 잃은 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4. 제목
    집 잃은 개 (세트)
    저자
    리링
    분야
    고전,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7-16
    정가
    63,000원

    『집 잃은 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5. 제목
    중국 제국을 움직인 네 가지 힘
    저자
    미조구치 유조 외
    분야
    역사,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6-25
    정가
    18,000원

    네 가지 변동기에 초점, 새로운 역사의 탄생

  6. 제목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다
    저자
    니컬러스 에번스
    분야
    역사, 정치/사회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6-04
    정가
    23,000원

    "현장 언어학자"로 명성을 떨치며 언어 세계의 이론과 경험을 전방위적으로 사유하는 니컬러스 에번스의 노작勞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죽다』가 국내에 출간되었다. 출간 직후 언어학계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문화인류학계를 비롯한 각종 인문ㆍ사회과학 저널의 극찬을 받은 본 책은 사라지는 언어의 위기에 대한 추상적, 규범적 논의에서 벗어나 사라져가는 언어의 증언자들과 직접 생활하며 겪은 삶의 기록에서 배어나온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7. 제목
    삶을 안다는 건 왜 이리 어려운가요?
    저자
    류짜이푸
    분야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5-21
    정가
    14,000원

    류짜이푸는 1989년 톈안먼사건 이후 중국을 떠나 망명길에 오른다. 부당한 현실에 저항한 지식인의 양심은 그를 고난과 고독이 짙은 디아스포라의 길로 내몰았고, 미국 체류가 시작됐다. 반면 류젠메이의 미국 생활은 류짜이푸의 표현대로 "배회와 방황이 없고 몸과 마음의 분열이 없"으며 "자신의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철학·우주·문학의 세계 속에서 온전히" 살아가기 위한 지적 여정이었다. 베이징대를 졸업하고 바로 미국으로 건너간 그녀는 콜로라도대와 컬럼비아대에서 학위를 받은 다음 메릴랜드대에서 교수가 된다. 그들의 교류는 이렇게 자못 상반된 계기에서 제 나라를 떠난 아버지와 딸이 모국어인 중국어로 각자 독서와 연구를 통해 깨달은 바를 공유하며 삶을 논한 과정이다. 두 사람은 자타가 공인하는 지음(마음이 통하는 둘도 없는 벗)인데, 아버지를 존경하는 딸과 딸을 존중하는 아버지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딸은 자랑스레 아버지를 "정신의 안내자" "마음의 선생님"으로 부른다. 그녀에게 아버지는 공부하는 법보다 먼저 "사람이 되는 것"을 알려주었으며, 권세와 이익을 거절한 정신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딸을 일컬어 "여신" "초경험적인 세상에서 지구로 온 나의 어린 동반자"라고 한다. 세속의 다툼과 시기, 증오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아름다운 성품을 지키며 영혼을 다스리는 딸이 아버지에겐 일깨움을 주는 존재인 것이다. 편지 곳곳에서 묻어나는 부녀간의 존경과 존중의 마음,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한 수평적 대화가 시종일관 애틋하다.

  8. 제목
    봄날은 간다
    저자
    김영민
    분야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4-23
    정가
    15,000원

    철학자 김영민이 돌아왔다. 그가 일 년 만에 들고 온 화두는 "봄날은 간다"이다. 맑은 날씨와 대조되는 자신의 뿌연 현재를 보면서 무심코 외치는 한숨 섞인 표현에서부터, 어느덧 우리 시대의 문화적 기억이 된 영화 까지, "봄날은 간다"란 세속적인 우리의 삶에 스며든 관용어구가 되어왔다. 그러나 저자는 언제나 그렇듯 관습적 어휘와 낭만적인 수사, 흔한 인상비평을 거부하고 "어긋남"과 "어긋냄"에서 비롯되는 인문人紋의 산책을 감행한다. "공제控除의 비망록"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산책자로서의 저자는 지금까지 타인과 부대끼며 살아온 자신의 연륜을 쉽사리 과시하는 고백의 틀을 벗어버리고, 자신을 진정 "비워내면서" 마주쳤던 풍경과 그 기록들을 담담히 소개한다.

  9. 제목
    쌍전 雙典
    저자
    류짜이푸
    분야
    역사, 고전,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4-16
    정가
    18,000원

    중국 고전소설의 백미인 『홍루몽』 해설서 4부작으로 홍학紅學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중국 인문학계의 거장 류짜이푸(劉再復·1941년생)가 『홍루몽』과 정반대의 지평에 서 있는 『삼국지』(나관중의 『삼국연의』)와 『수호전』을 정면으로 해부하고 비판해 지난 수백 년간 중국에서 이들이 미친 "거대한 해악害惡"을 파헤친 책 『쌍전雙典-삼국지와 수호전은 어떻게 동양을 지배했는가』를 상자했다. (원서는 『雙典批判』(2010, 三聯書店))

  10. 제목
    내 정신의 자서전
    저자
    첸리췬
    분야
    역사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4-02
    정가
    18,000원

    현대 중국의 저명한 루쉰 연구자인 첸리췬(1939년생·74세) 전 베이징대 교수의 『내 정신의 자서전』(원제: 我的情神自傳)이 번역·출간되었다. 단독 저서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첸리췬의 책이며 그의 학문적 여정과 사유의 핵심을 가장 심도 있게 드러낸 대표작이다. 한 마디로 규정하기가 힘들 정도로 풍부한 함의를 지닌 이 책은 대약진운동·문화대혁명·톈안먼사건·개혁개방까지 그 파란만장한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지식인이 인권과 자존의 위기에서, 현실과 학문의 심각한 이율배반에서, 통제된 언론과 탄압 속에서, 극좌와 극우의 양날의 비판 속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속이지 않고 "독립된 비판적 인문지성"을 투명하게 지켜왔는지를 절절하게 토해내는 고해성사이다. 또한 1980년대부터 20년 동안 30여권이나 쌓아온 저술활동의 지층을 한 겹 한 겹 다시 걷어내며, 각 시대와 상황마다 다를 수밖에 없었던 저술 동기들과 수많은 자아自我들을 다시 대면하고, 그 내적 인과관계를 풀어가면서 독서와 글쓰기의 내밀한 역사를 진술한 고난이도의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자신을 혁명(건국)세대와 개방세대 사이에 낀 "역사적 중간물"로 인식하는 저자는 그러한 어느 정도는 희생적인 역사의 주체이자 집단의 일원으로서 갈 수밖에 없었던 길, 던질 수밖에 없었던 질문들과 그것들이 어떻게 내적 갈등을 일으키며 스스로 폭발했다가 다시 재건되었는지도 내면의 풍경으로 모아냈다. 보통의 자서전이 연대기적으로 쓰여진 점에서 "달력"과 "사진"에 가깝다면 이 정신의 자서전은 카메라를 들고 기억의 골목들을 담아낸 르포르타주다.

  11. 제목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저자
    파커 J. 파머
    분야
    정치/사회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3-26
    정가
    18,000원

    1963년 11월 22일.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자동차 퍼레이드 중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다. 저자는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백인 대학원생인 자신에게 "여러 역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누군가 물었다면 아버지, 배우, 교사, 작가 그리고 뭐든 수입이 되는 일들이었다고 말했을 것이다. 시민은 그 목록에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시민이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를 그때서야 진중하게 생각해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12. 제목
    여씨춘추
    저자
    여불위
    분야
    고전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3-19
    정가
    32,000원

    반고班固가 『여씨춘추』를 잡가 류의 작품으로 분류한 이래로 여불위는 잡가의 사상가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실제와 부합하지 않으므로 그의 사상은 역사적 관점에서 재조명해야 한다. 『여씨춘추』는 『황제사경黃帝四經』 및 후대의 『회남자淮南子』 등과 더불어 황로黃老학파에 속한다. 이 책이 비록 여러 사상가의 학설을 널리 채용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그것들을 마구잡이로 끌어다가 베낀 잡탕은 결코 아니고 어디까지나 초기 도가의 사상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각 사상의 장점들을 널리 흡수하여 새로운 학설을 형성한 것이다. 『여씨춘추』는 노자老子를 대표로 하는 초기 도가의 사상을 계승함에 있어서도 역시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 아니라 새롭게 개조하는 작업을 거쳤다. 그래서 여불위를 비롯한 황로학파를 신도가新道家라고도 부르는 것이다.

  13. 제목
    논어
    저자
    공자
    분야
    고전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3-12
    정가
    18,000원

    『한서』 「예문지」를 보면 "스승이 죽자 문인들이 그것을 모아 논의하여 편찬하였으므로 "논어論語"라고 한 것이다"라고 했다. 어떻게 보면 『논어』는 단편적으로 문장들을 모아놓았고 실제로 읽어보면 일관된 배열의 원칙도 살펴지지 않는 책이다. 문장 상호간의 연관성도 부족하다. 짧은 편폭임에도 불구하고 중복되는 장절이 출현하고, 앞에 나왔던 말이 뒤에서 약간 다르게 인용되는 경우도 있다. 사마천의 기록대로 공자의 핵심 제자와 제자의 제자들이 모은 자료들이 수십 년의 시차를 두고 편찬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논어』는 공자가 죽고 난 뒤 얼마 안 된 춘추 말에서 전국 초기에 현재의 판본에 근접한 모습으로 등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4. 제목
    세상 사람의 조선여행
    저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분야
    역사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2-13
    정가
    23,800원

    규장각 교양총서 제6권 『세상 사람의 조선여행』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조선초기부터 근대시기까지 조선을 다녀간 이방인들의 여행을 다루고 있다. 세종 시기 명나라 칙사들부터 임진왜란 이후 일본의 사행과 같은 국가간 사신 왕래들부터 하멜로 대표되는 표류, 학술조사 차 배를 타고 건너온 학자들의 여행까지 다양한 형태의 여행기록을 전문가들의 꼼꼼한 사료검토와 풍부한 상상력 및 관련된 도판으로 입체적으로 다루었다.

  15. 제목
    철학사의 전환
    저자
    신정근
    분야
    철학/심리/종교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2-01-30
    정가
    35,000원

    이 책은 두 가지 전제, 즉 "중국"이라 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유구한 역사"와 "자족적 문화"라는 이미지를 근본적으로 회의하는 데서 출발한다. 저자는 중국철학사를 "타자와 디아스포라에 내몰린 문화 정체성의 끊임없는 재구축의 여정"이라는 시각에서 바라본다.

  16. 제목
    마오의 독서생활
    저자
    펑센즈 외 7명
    분야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1-12-26
    정가
    18,000원

    마오쩌둥은 현대 중국을 건설한 사람이다. 현재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은 마오가 처음 만든 그것과 많이 달라졌지만, 중국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국가를 마오의 작품으로 여기고 있다. 그 이유는 마오가 만들어놓은 정치, 경제, 사회의 뼈대 위에 서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 하나 있다면 그것은 아마 마오가 국가를 건설하면서 국민들과 공유한 시대정신, 이른바 국시國是라고 할 만할 것을 아직 또렷하게 기억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 국시 가운데는 후발 산업 국가들의 동원 구호인 "잘 살아보세"와 같은 것도 있겠지만, 마오의 경우 국민의 뇌리에 깊이 각인시킨 표어는 무엇보다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말이었다. 아마 역사를 통틀어 마오 만한 계몽군주(서슬 퍼런 혁명기에 강력한 정책 추진의 카리스마는 군주의 그것을 능가했으리라)가 있을까? 그는 평생을 공부했고, 공부한 것을 현실로 옮겼으며, 혼자만 공부하지 않고 함께 공부하길 강력하게 권했다. 그리고 그 공부는 항상 책을 통해 이루어졌다.

  17. 제목
    사단칠정 자세히 읽기
    저자
    이상호
    분야
    고전,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1-12-22
    정가
    13,500원

    한국국학진흥원 기획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시리즈의 2권과 3권이 출간되었다. 동아시아의 삶과 문화를 이끌어온 사상사의 주요 개념을 통시적·계보적으로 짚어보는 이 시리즈는 2011년 1월 동아시아 사상의 슈퍼스타 "인仁"을 살펴본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신정근 지음)를 제1권으로 시작되었고, 이번에 제2권으로 "사단칠정四端七情"의 문제를 둘러싼 철학적 담론의 역사를 밝힌 『사단칠정 자세히 읽기』(이상호 지음)와 제3권으로 인간의 삶을 질서와 억압 사이에 위치시킨 채 끊임없이 조율해온 "예론禮論"의 전개과정을 살핀 『예, 3천년 동양을 지배하다』(박종천 지음)를 동시에 펴냈다.

  18. 제목
    예, 3천년 동양을 지배하다
    저자
    박종천
    분야
    고전,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1-12-22
    정가
    13,500원

    한국국학진흥원 기획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시리즈의 2권과 3권이 출간되었다. 동아시아의 삶과 문화를 이끌어온 사상사의 주요 개념을 통시적·계보적으로 짚어보는 이 시리즈는 2011년 1월 동아시아 사상의 슈퍼스타 "인仁"을 살펴본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신정근 지음)를 제1권으로 시작되었고, 이번에 제2권으로 "사단칠정四端七情"의 문제를 둘러싼 철학적 담론의 역사를 밝힌 『사단칠정 자세히 읽기』(이상호 지음)와 제3권으로 인간의 삶을 질서와 억압 사이에 위치시킨 채 끊임없이 조율해온 "예론禮論"의 전개과정을 살핀 『예, 3천년 동양을 지배하다』(박종천 지음)를 동시에 펴냈다.

  19. 제목
    서울대 명품 강의 2
    저자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
    분야
    정치/사회,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1-12-13
    정가
    15,000원

    우리 시대의 화두가 되는 주요 문제영역을 밀도 있게 리뷰해주면서, 우리가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어떤 관점을 택하며,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인지의 문제를 폭넓게 제기했던 『서울대 명품 강의』, 그 두 번째 책인 『서울대 명품 강의 2』가 출간되었다. "인간 본성과 사회적 삶의 이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번 신간은 2011년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개설한 제4기 시민교양강좌 "아름다운 공동체를 향한 사회적 상상력과 교양"에 참여했던 강사 14명이 자신들의 강의록을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다.

  20. 제목
    디데이
    저자
    앤터니 비버
    분야
    역사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1-12-12
    정가
    36,000원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달을 무렵, 연합군의 독일군 격퇴에 최대 분수령이 되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생생하게 재현한 역사서 『디데이』(원제 D-Day). 전직 군인 출신의 탁월한 전쟁사학자 앤터니 비버가 방대한 양의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추적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핍진한 실상이 독자를 긴박한 전장으로 안내한다. 각 군 진영의 교전 상황을 번갈아 조망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는 전쟁의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딱딱한 논픽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흡입력으로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해관계로 얽힌 각국 수장들의 암투와 갈등이 흥미진진하게 묘사되는 가운데, 영웅을 앞세운 거대 서사가 간과하기 십상인 "역사 속 개인"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 저자의 공력은 밀리터리 마니아뿐 아니라 역사에 관심 있는 이의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곳곳에 배치되어 전쟁의 추이를 보여주는 지도와 사진은 보다 입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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