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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 오늘을 잇는 이야기 한마당
70여 년 동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어린이 문학의 고전!
"쇠돌이, 칠성이, 초롱이, 합체!
"돌고래답게 살고 싶다!"
여름이면 달려가고 싶은 곳, 그 마을에 녹두와 멍배가 있다. 만날 꾀를 짜고, 골탕 먹고 먹이느라 하루도 쉴 날이 없지만, 그 중에 제일 불쌍한 녀석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입으로 들어갔다 똥꼬로 나온, 십 원짜리 동전이다.
손가락에 눈이 달린 아이는 처음 봤다고요? 이상하고 징그럽다고요? 하지만 신통방통 손가락 눈의 매력을 알고 나면 에밀리를 분명 좋아하게 될 거예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는 통쾌함과 감동을 느껴 보세요.
학골 곳곳을 누비는 야무지고 당찬 골목대장 춘악이를 만나 보세요. 이것저것 꼬치꼬치 조목조목 따지는 모습이 얄밉다가도 금세 헤헤 웃게 된답니다. 춘악이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선녀의 실수로 제 몸의 한 부분을 잃고 태어난 아이, 물동이에서 나와 구렁이와 동무하며 노는 아이, 물이가 사람들의 편견과 위선에 맞서 잃어버린 제 몸을 완성해 갑니다.
제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
김녹두의 동화는 지금 여기의 현실 속에서 아이들이 겪고 있음직한 문제, 즉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경험하는 단절과 상처를 다루고 있다. 그런데 그 일상적 이야기들이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인물과 인물 사이의 관계에서 섬세하게 펼쳐지는 지은이의 상상력 때문이다.
작가는 아이들 곁에 쪼그리고 앉아 함께 이야기를 나눈 듯, 아이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기라도 한 듯, 동화 속 주인공들 하나하나가 생기발랄하게 살아 움직이며 속내를 털어놓게 한다.
지금, 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빠 짝꿍』의 주제는 바로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 곁에서 그 변화의 속도를 온몸으로 실감한 작가 이중현은 클릭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하지만 잊혀져 가는 존재들을 만나게 해 준다.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씩씩한 여자 아이 아론의 이야기 『무인도에서 온 이메일』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인도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메일이 엮어 내는 모험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공간을 펼쳐 보일 것이다.
해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 들들 볶는 며느리 구박에 꼬챙이처럼 말라 비틀어진 챙이 영감.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작가의 글에는 늘 아름다운 자연과
내 친구 건호 얘기 좀 들어 보세요. 키는 전봇대처럼 크고 말라깽이에다 아무 힘도 못 쓰는데, 엄마는 건호만 보면 키 크라고 잔소리를 해요. 내가 좋아하는 윤비도 건호만 좋아하고. 얄미운 녀석! 게다가 건호는 나한테 거짓말까지 했어요. 그 녀석에게 그런 비밀이 있을 줄이야. 건호의 비밀을 지켜줘야 할까요?
제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장편부문) 수상
제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장편부문) 수상
2500년 전 중국 춘추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적 사실과 전설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책. 당시 첨단 과학기술자였던 목수들의 흥미진진한 활동을 통해 현대 첨단 과학기술 문제를 곰곰이 생각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