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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도서 Book

새의 선물

저자
은희경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0-12-15
사양
436쪽 | 145*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8-89-546-1365-1
분야
장편소설
수상내역
문학동네소설상
정가
12,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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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은 깔끔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대목은 삶의 진실에 던져지는 날카롭고 에누리없는 시선이다. 보아서는 안 될 삶의 이면을 너무 일찍 보아버린 아이의 날카로운 비판적 시선과 거기서 오는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의 가차없는 묘사는 사르트르의 소설 『말』을 연상케 한다. _김화영(문학평론가)

시종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해학적인 문체와 치밀한 심리묘사, 특히 동생을 등에 업은 채 천방지축 팔방놀이를 하는 문제아적 소녀의 행동을 묘사하는 대목이나 늘 가출을 꿈꾸면서도 버스가 떠난 다음에 먼지구름 속에 추연히 남아 있는 광진테라 아줌마의 묘사 등등은 참으로 압권이다. _윤흥길(소설가)

이 소설은 우선 대단히 재미있다.
"나는 삶이 내게 별반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에 열두 살에 성장을 멈췄다"고 당당히 선언하는 주인공의 시선은 곳곳에서, 깊숙이 우리 삶의 허위를 벗겨낸다. 때로는 쓰디쓴 웃음으로, 수치심으로, 따뜻한 슬픔으로 삶은 그 연한 속살을 드러낸다. _오정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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